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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 책 좀 읽읍시다! - 서점을 살려보자~

지역 서점 강화와 상생을 위해 올해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합니다. 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분과 서점 사장님은 주목~!!!
It G 작성일자2019.01.28. | 287 읽음
지역 서점 강화와 상생을 위해 올해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합니다.
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분과 서점 사장님은 주목~!!!
2월 1일까지 지역서점 인증 신청을 받습니다!!
출처 : imagetoday

서점이 낯선곳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막 고1이 되는 제 아들도 늘 인터넷을 통해 책을 구매하는 편이고, 서점을 가는 일이 있어도 중고서점 체인점이나 대형 서점을 주로 간다고 하더군요.


제가 젊었을때(?) 열심히 보던 영화잡지를 사기 위해 월초가 되면 책이 들어왔는지 매일 들려 물어보기도 했고, 필요한 책이 있으면 서점 사장님께 부탁하고 몇일을 기다려 책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귀찮은 일이기도 하고, 더딘 과정이기도 했지만 원래 책을 읽는 것 자체가 행위만 보면 귀찮은 일이고, 과정만 보면 매우 더딘 일이니 책을 사기 위한 기다림은 어쩌면 설레임이 좀 더 가깝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던 것이 '대형 서점 때문에 동네 서점이 문을 닫을 지경이다.' 라는 뉴스가 신문에(그당시엔 신문에~) 실리고, 또 얼만큼 지나고 나니 '인터넷 서점에 대형 서점이 밀리고 있다.' 라는 기사가 온라인에 등장하고, 드디어 대형 서점들도 자기들 나름의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게 되었지요.


그러다 보니, 온라인 시장이라는 곳에 접근하지 못하는 동네 서점은 점점 더 운영이 힘들어지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출처 : imagetoday

나름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카페와 결합된 형태나 쉼터 역할을 더한 서점들이 생겨나고,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거나 독서 클럽을 함께 운영하는 등등의 생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그냥 각자 알아서 해라~ 라고 하기엔 서점이란 공간이 지역사회, 골목상권, 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하는 바가 큰 지라.. 이 골목 서점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노력 하고 있습니다.


18년 시작한 지역서점 인증제도를 올해도 이어서 추가로 선정한다고 합니다.


지역서점으로 인증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게 되며 시·군 공공도서관이 도서를 구입할 경우 우선 검토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또, 지역서점대상 홍보/경영 컨설팅, 교육, 시설개선 지원 등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 참여 시 가점을 받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출처 : 경기뉴스포털

 작년 처음 이 사업을 진행하고 나서 동네 서점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곳에서 지역문화를 이끄는 동네사랑방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변해야한다는 것에 서점 사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하네요.  동네서점이 작가와 독자, 출판사와 서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도 진행하게 된답니다.

출처 : 경기뉴스포털

나의 바램은.. 작아도 동네 주민이 많이 찾지 않아도 골목에, 동네에 종이 냄새 가득한 서점 하나쯤은, 아이들의 낄낄거림이 들리는 만화방 하나쯤은 남아 있으면 합니다.


어느 나라엔가는 100년이 넘은 동네 서점이 있다는 것을 TV를 통해 보면서 저 동네 사람들은 참 좋겠다. 라는 부러움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꼭 100년까지는 아니여도, 인자한 서점 쥔장의 미소가 남아 있는 그런 서점이 우리 동네는, 경기도의 골목 골목에는 하나씩 남아 있기를 바래 봅니다.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제 신청은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팀(032-623-8034)으로 해보시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링크를 따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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