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가 무섭지 않은 청정 해외여행지4

조회수 2020. 2. 14. 17: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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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여행울리미, 울님입니다 :)

요즘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꼭 빠지지 않는 대화 주제인 신종코로나!


오늘은 신종코로나와 해외여행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진단을 받은 확진자 28명 중 7명이 퇴원했고 사망자도 없지만,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인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외교부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여행의 최소화를 권고하였고 실제로 항공권의 취소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답답하고 바쁜 일상과 비가 와도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프로여행러들을 괴롭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께 철저한 감염 예방 관리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직 침투되지 않은 관광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따뜻한 나라가 그리운 2월, 

대한민국에 봄이 오기 전 잠깐 머물다 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1. 발리

신혼여행지로 명성이 높아 특별한 여행이 아니면 감히 상상도 못 했던 발리는 어느새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는 대중적인 휴양지가 되었는데요,


요즘은 나홀로 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도 잘 구축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섬이 되었습니다.

국내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국가별 신종코로나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없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 측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 인종적 특수한 면역체계, 손을 자주 씻는 문화 등을 내세워 인도네시아를 찾는 관광객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바이러스가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근거를 제시하며 위 내용에 힘을 실어주고 있네요. 

특히나 발리는 전세계 여행객들의 발자국이 남는 휴양지인 점을 고려하여 확실한 대비로 전염 예방에 노력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 국제 공항에서 발리 덴파사르 공항까지는 약 7시간 소요되며, 대한항공과 가루다 인도네이사 항공이 직항으로 운영 중이네요!

2월 말- 3월은 발리의 우기가 건기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호주 여행객들이 적어 성수기에 비하면 숙박이나 항공권이 저렴한 편이죠.

발리까지 갔으니, 수영장이 딸린 풀빌라 정도는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2. 다낭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고 정말 좋아하는 동남아 관광지, 다낭입니다 :) 


베트남에서 다섯번째로 큰 도시로, 나트랑에 이어 베트남을 대표하는 휴양지가 되었습니다. 다낭은 고급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성비로 묵을 수 있는 것이 아주 큰 매력이죠! 또한 쌀국수, 분짜, 반쎄오 등 이국적이고 친근한 음식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 15명입니다. 28명의 확진자가 나온 우리나라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지만, 그래도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다행히도, 우리나라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다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오토바이의 천국, 질서 없는 도로


베트남의 교통 문화를 나타내는 별칭을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베트남 국민들은 심한 매연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합니다.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마스크 착용'이 베트남에서는 습관 또는 일상 같은 것이죠 :)

당국의 비상 대응 체계가 다낭에 유독 촘촘한 것은 다낭이 베트남 관광 산업을 책임지는 도시라서 그런 걸까요?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아시아나 등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직항이 많은 다낭은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2월부터는 다낭이 건기라 여행하기에도 아주 좋은 날씨인데요, 고온저습의 기분 좋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다낭은 어떠신가요? 


3. 앙코르와트_씨엠립

캐리어 끄는 휴양지 말고, 배낭과 떠나는 쿨한 여행을 원한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해있는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배낭여행자들이 다녀갑니다. 


칙칙하고 뚱뚱한 배낭에 컨버스 신발을 대롱대롱 매달고,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을 만나면 나도 신발끈을 질끈 묶게 되죠~

캄보디아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 1명이며 가까운 태국, 베트남보다는 확진자가 굉장히 적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캄보디아만 빗겨간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공식적으로 발표된 확진자는 한 명이니 캄보디아 여행에 부담을 조금 덜 수 있게 되었어요.

캄보디아 2-3월은 강수량이 적어, 앙코르와트를 도보로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타이밍인 것 같아요 :)  


씨엠립까지는 에어서울, 대한항공이 직항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비행 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반복적이고 빡빡한 삶에 새로움을 주고 싶은 분들!


눈물이 날 정도로 웅장하고 소중한 유적지, 앙코르와트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여행 한 번 떠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4.

역시 겨울 옷을 입다보면 여름 옷이 더 예뻐보이기 마련이죠, 쨍한 수영복과 시원한 쪼리가 어울리는 입니다! 


비행기로 4시간이면 미국 땅을 밟을 수 있다니! 이래서 ' 이라는 단어가 설레는 걸까요?

신혼여행의 메카, 대표적인 휴양지의 명칭에 맞게  괌 정부관광청은 주요 여행 업계에 현지 상황의 안내문을 발송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의심자가 한 명도 없다고 확언하였습니다. 괌은 여행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부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까지 다양한 직항으로 4시간 30분이면 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쇼핑과 액티비티의 천국인 ,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에서 2020년 첫 휴가를 보내는 것만큼 낭만적인 일이 또 있을까요?


※ 국가별 신종 코로나 확진자 통계는 국내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공고를 참고하였으며 확진자 인원 수는 2020년 2월 14일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선뜻 여행을 결심하기에는 신종 코로나가 전염성이 강하고 '내'가 아닌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바이러스라 당연히 불안하고 걱정되실텐데요,  


그래도 그나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여행지를 소개해드렸으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위 여행지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해외 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장소는 '공항'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공간이니 여행을 앞두신 분들은 공항에 가실 때, 꼭 마스크를 준비하시고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신경써주세요!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해외여행지'를 알아봤는데요, 얼른 신종 코로나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마음껏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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