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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별 소매치기 핫플레이스zip. 풉니다

조회수 2019. 10. 10. 17: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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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훨씬 더 재밌답니당!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 클릭!

안녕하세요!!

인디고트래블 비니비니빈쓰입니다:)


꿈에 그리는 유럽여행, 

너무나도 설레고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악명높은 '소매치기'때문에

떠나기도 전에 걱정이 태산이시죠...


유럽 현지에서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고트래블의 가이드님들도

매일 매일 "소매치기와 전쟁" 중 이랍니다(?)

그래서 오늘 명쾌하게 정리해보려합니다.



유럽 국가별로 소매치기가 자주 출몰하는 장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1. 가우디님한테 푹 빠져있다가 당했어요

최근 떠오르는 소매치기 핫플레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래서 인디고트래블 바르셀로나 가이드님들께서는

아주아주 위험한 실험을 해보셨다는데!!!


바르셀로나=가우디

라고 할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북적

가우디의 건축물에 푹 빠져있는데요...


이를 악용한 소매치기들이 아주 많습니다.

다름 아닌 바셀 소매치기 실험!!

실제로 직접 가우디 투어를 따라다니며 

한국인 관광객에게 접근하는 

소매치기를 찾아나섰는데요!!!

☆★영상★☆

을 보시면 소매치기들이 실제로 어떻게 활동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당했습니다.

평화로운 해변이라도 방심은 금물!

카페나 식당에서 계산하고난 직후를 노리는 소매치기가 많다!


소매치기가 계산대 옆에서 지켜보다가

따라 나와 소매치기 시전!

프랑스 파리

1. 지하철에서 당했습니다.

파리 지하철은  탑승 시 소매치기 주의 방송

("Please look after your bags and valuables at all times."

"Beware of pickpockets.")

을 해 주는 지하철 역이 있을 정도로 

지하철 내 소매치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할때 

뒤에서 몰래 가방 문을 열어 물건을 가져가거나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에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을 확 채 가는 수법!


최근에는 누가 봐도 여행객인 우리에게

 이국적인 청소년들이 접근해서 다짜고짜 길을 묻고,

우리가 당황하는 사이

가방 문을 열어 물건을 훔쳐가는 경우.


루마니아에서 건너온 이들이 여럿 뭉쳐 돌아다니면서 

한명을 골라 다같이 힘을 합쳐 금품 갈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관광명소와 가까운 지하철 역은

(Charles de Gaulle – Étoile, George V, 

Franklin D. Roosevelt, Concorde, 

Tulleries, Palais Royal - Musée du Louvre, 

Pont neuf, Châtelet 등)


유동인구가 많아 소매치기들이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파리의 20개 구역 중 

북쪽에 위치한 18, 19, 20구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을 지나는 노선의 주요 지하철 역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Pigalle, Barbès-Rochechouart, 

La Chapelle, Château Rouge 등 )

2. 에펠탑 앞 잔디밭에서 피크닉하다 당했습니다.

너무나도 낭만적인 에펠탑 피크닉!


하지만 피크닉을 여유롭게만 즐겼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피크닉 매트에 가방, 핸드폰, 지갑 등등을

무심코 올려두고 여유를 즐기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나의 소중한 물건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반드시 소지품들은 몸에 지니고 있는게 좋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1. 테르미니역... 도착하자마자 당했어요

로마의 중앙역 테르미니역.

최근에는 단순소매치기가 아닌 

여행객을 대상으로 

목조르기 등 폭행을 동반한 2-3인 강도에 의한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혼자보다는 일행과 함께 하며 

늦은 시간에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유명 관광지는 소매치기 천국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등)

로마의 랜드마크 콜로세움

유명관광지에는 방문객은 물론이고

호객꾼, 소매치기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어른과 어린아이로 이루어진 가족처럼 보이는 무리를 조심!

언제나 다른 사람들과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긴 줄을 서서 들어간 

콜로세움 내부에도 소매치기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단을 내려갈 때나 사진을 찍을 때 주의하자!

발 디딜틈 없는 트레비분수

동전을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전설을 가진 트레비 분수!


그래서인지 트레비 분수를 둘러싼 인파는 어마어마하다.

 분수 가까이에 가기 위해 

인파를 헤쳐나갈 경우에는 내 소지품까지 헤쳐질 수 있다ㅠㅠ


인파로 인해 소매치기 당한 것인지, 

떨어뜨린 것인지 분간조차 되지 않아서 더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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