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트래블

Bonjour :) 

인디고트래블 파리가이드 다인입니다!

투어 끝나고 숙소에 돌아와서

맥주 한 캔 마시면 너무나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죠?

프랑스 여행하면서 프랑스 안주를

먹으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프랑스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안주

입니당ㅎㅎㅎ

너무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함께 프랑스식 안주를

알아볼까요?

★ 치즈 FROMAGE ★

프랑스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치즈죠?

근데 프랑스 마트의 치즈 코너가면

너무 머리가 아프실꺼예요ㅠㅠ

왜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그래서 제가 몇가지 PICK해봤습니다 :)

1. COMTE 꼼떼치즈

먼저 와인과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COMTE 치즈예요!

사실 처음에 딱 시도를 하시면 

조금 강하다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ㅠㅠ

근데 두번정도 참고 먹으면

중독이 되는 치즈랍니당ㅎㅎ

프랑스에서 꼭 꽁떼치즈를 

와인과 함께 드셔보세요!

2. BABYBEL 베이비벨치즈

한국에서는 코스트코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베이비벨치즈!

프랑스에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어느 마트에서나 찾을 수 있습니당ㅎㅎ

BABYBEL치즈는 비교적

순한 치즈여서 누구나 좋아하실 꺼예요><

3. KIRI 

치즈를 잘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해드리는 KIRI입니당!

크림치즈처럼 치즈맛이 거의 나지 않고

부드러운 치즈예요~

한국에도 파는 치즈지만

제가 오늘 특별히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4. APERITIF & APERIVRAIS 

프랑스에서 즐겨먹는 

아페리티프입니다!

미리 양념이 된 크림치즈예요.

요것 역시 한국에서는 하나에 만오천원

정도하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니

프랑스에서 꼭 드셔보시는 게

좋겠죠?ㅎㅎㅎ

★ 쏘씨쏭 SAUCISSON ★

제가 이걸 소개하려고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바로 오늘의 주인공 쏘씨쏭입니다 ><

사실 프랑스에 오시면

안주로 이걸 꼭 드셔야되요!

생긴건 소세지같지만 전혀 아니구요~

육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짭짤하면서 살짝 건강이

안 좋아지는 맛이지만!

맥주나 와인 안주로 빼놓을 수 없는게

쏘씨쏭이예요!

한입사이즈로 나온 쏘씨쏭,

통째로 나온 쏘씨쏭,

그리고 냉장코너에 미리 잘려진 쏘씨쏭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통째로 나온 쏘씨쏭은 직접

썰어서 드셔야해요.

상온보관된 쏘씨쏭들은 조금 더 DRY하구요,

냉장코너에 있는 쏘씨쏭은 조금 더 촉촉하고

살라미와 같은 느낌입니다 :)

★ BRET's 감자칩 ★

프랑스 여행할 때는

프랑스에만 있는 감자칩을 먹어야겠죠?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감자칩이기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레이나 프링글스보다

이 브랜드 감자칩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Bret's 감자칩입니당!

저는 POULET BRAISE(구운 닭고기)맛 

좋아하구요,

저의 최애 맛은 바로...

Sel&Vinaigre (Salt&Vinegar) 식초맛 감자칩입니당ㅎㅎㅎ

사실 식초맛 감자칩은 한국에서 진짜

접하기 힘들어요!

처음 드실 때는 정말 깜짝 놀랄맛이지만...

완전 중독되는 맛이랍니다 ><

도전정신이 강하신 분들은

꼭 시도해보세요~

★ 닭봉 WING ★

저와 같은 육식파를 위한 안주!

탄수화물말로 단백질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당ㅎㅎㅎ

즉석식품인 닭봉이예요 ><

고기파는 코너에 가시면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이구요,

3유로 이하로 맛있는 구운 닭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살짝 오픈 한 후 전자레인지

2분만 돌리면 완벽한 맥주안주가 됩니다~

★ 올리브&프랑스식피클 ★

위에 소개해드린 안주들만 먹으면

살짝 느끼하겠죠?

그래서 한번씩 우리의 입맛을 

REFRESH시켜줄 안주도 소개해드립니당!

바로 프랑스식 피클인 CORNICHON과

올리브예요!

프랑스식 피클인 CORNICHON은

한국에선 먹는 피클과 다르게

단맛이 거의 없고 정말 새콤해요!

쏘씨쏭과 꽁테치즈와 Cornichon의

조합은 사랑입니다ㅠㅠ

꼭 세가지를 같이 드셔보세요~

★ 맥주 & 와인 ★

프랑스의 국민 맥주 1664를 

빼놓을 수가 없죠?

정말 깔끔한 맥주이구요, 

1664 Blanc도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한 술을 좋아해서

SKOLL을 자주 마셔요!

보드카가 함유된 맥주이고

자몽맛(Argume), 라임맛(Lime), 

사과맛(Apple)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맥주이니

꼭 프랑스에서 시도해보세요~

제가 달달한 맥주를 좋아하다보니

빠질 수 없는게 Desperados죠?ㅎㅎ

요즘 한국에도 수입이 많이 되지만

아직 Desperados Red맛은

한국에 없으니 여기서 시도해보시구요,

Desperados의 저렴이 버전 TEKIROS도

추천해드립니다.

맛은 거의 차이나지 않은데 

가격은 Desperados의 1/2입니다!

사실 저도 와인 전문가가 아니여서

추천해드리기는 조심스럽구요!

제가 애용하는 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당~

Vivino라는 앱이구요,

카메라로 와인을 스캔하시면

평점과 평가 그리고 가격정도가

나오는 편리한 앱이예요!

와인 무엇을 살지 고민되신다면

Vivino의 도움도 받아보세요 ><

이제 저와 프랑스의 안주를

100% 즐길 준비되셨나용?ㅎㅎㅎ

프랑스 여행 중에

맛있고 간단한 프랑스식 안주들

꼭 시도해보시기를 바랍니당!

A BIENTOT :)

저 다인 가이드와 마음이 기억하는 프랑스 여행을 하고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