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베개 하나만 바꾸면 잠이 잘 올까?
“이 베개 하나로…”
“매트리스 하나만 바꾸면…”
다양한 신체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잠의 중요성이 주목받는 요즘,
베개 혹은 매트리스 하나만 바꿔도
불면증을 치유하고 꿀잠을 유도한다고
주장하는 제품들이 유독 많아진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하나만 바꿔도 충분할까요?
모두에게 절대적으로 편안한
하나의 베개나 매트리스는 없어요.
체형, 수면 자세, 질환 등
사람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죠.
좋은 잠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나만의 편안함’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안함, 온도, 밝기, 소리, 향기
잠에 큰 영향을 주는 이 5가지 감각 중
‘편안함’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그럼 한번, 나만의 편안함을 찾아볼까요?
어떤 자세로 주무시나요?
정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태아 자세 등
사람마다 다른 수면 자세.
각각의 수면 자세 또한
잠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요.
정자세의 경우, 머리와 목, 그리고 척추의
자연스러운 정렬을 유지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수면자세라고 합니다.
허리를 잘 받쳐주는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면 더욱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코골이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다고 해요.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하는 게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옆으로 자는 자세는
어깨와 척추에 무리가 가는 자세이기 때문에
MORGEDAL 모르게달 같은
부드러운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를 추천 드려요!
엎드린 자세는 목과 등, 그리고
호흡에 부담을 주는 자세이기 때문에
낮은 베개로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가장 많은 분이 선호하는 태아 자세.
하지만 태아 자세는 척추의 균형이 맞지 않아
수면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좋은 자세는 아니라고 해요.
만약 태아 자세로 주무신다면,
오늘 밤엔 더 좋은 잠을 위해
다른 자세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에게 맞는 편안한 베개
부드럽거나, 단단하거나,
높거나, 낮거나.
베개 또한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체형에 따라 느끼는 편안함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누워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베개를 고르는 방법은,
정자세로 누웠을 때 목과 어깨가 편안하고,
척추에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어 주는 베개가
가장 좋은 잠을 선물해줄 베개라고 합니다!
목 디스크가 있는 분들은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베개를 피하고,
호흡하기 편안하도록 뒷목을 가볍게 받쳐주는
KLUBBSPORRE 클룹스포레같은
메모리폼 베개가 좋다고 해요.
쾌적함이 곧 편안함
좋은 잠을 위해서는 매트리스와 침구를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수죠.
시간이 지나면서 매트리스 속에
먼지와 진드기가 쌓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매트리스를 청소하고,
8~10년 정도 사용했다면, 교체해 주는 것이 좋아요.
침구류는 60도의 온도에서
세탁해야 진드기를 없앨 수 있어요!
메모리폼 같은 충전재는 물에 적신 천으로
닦아주고, 깃털 소재를 세탁할 땐
세제를 3분의 1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꿀팁 하나 더!
두꺼운 이불을 건조기에 말릴 땐
깨끗한 테니스공 몇 개를 함께 넣어보세요.
충전재가 더욱 뽀송뽀송하게 건조될 거예요.
오늘의 팁으로
여러분만의 편안함을
찾을 수 있었나요?
편안함 뿐만 아니라
온도, 밝기, 소리, 향기를 포함한
전체적인 침실의 환경 또한
좋은 잠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해요.
생각할게 많아 보이지만, 걱정 말아요!
지금 이케아에서는
새로운 침실 솔루션을 제안하는
‘깨워요, 멋진 날’이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여러 가지 이벤트와 선물이 준비된
팝업까지 열린다고 하니,
더 좋은 잠을 자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