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유감 표한 전 세계인
조회수 2019. 4. 16. 12:58 수정
마크롱 대통령은 눈물을 글썽였다
프랑스 파리의 최대 관광명소이자 역사의 산물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인해 지붕과 첨탑이 붕괴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하루 평균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파리의 대표 랜드마크로,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명소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현지 시각 4월 15일 오후 7시경에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화재의 원인은 첨탑 개보수 작업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리 시민을 포함한 전 세계 각종 업계 사람들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마도 공중 소방 항공기가 불을 끄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조치를 강조한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위해 모금 활동 벌일 것”이라고 추후의 재건 계획을 밝혔다.
Editor Kyoungm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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