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스니커 기대작 TOP 10

조회수 2019. 1. 7.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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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의 제작 중단 발표로 ‘더 텐 컬렉션’의 시대가 막을 내린 가운데 2019년에 출시할 스니커 중 어떤 아이템이 그 뒤를 이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더 텐 컬렉션에 버금가는 신드롬적 인기가 다시 한번 재현될 수 있을까? 스니커헤드가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스니커는 무엇일까?

피어 오브 갓 x 나이키 ‘슛 어라운드’ 라이트 본


버질 아블로에서 제리 로렌조로 ‘바통 터치’가 이루어진 것일까? 나이키는 올해의 시작을 피어 오브 갓과 함께한다. 1월, 외관을 간결하게 다듬어 완성한 ‘슛 어라운드’ 모델의 라이트 본 컬러가 출시될 예정이며, ‘모카신’, ‘에어 스카일론 II’ 라이트 본, 협업 피어 오브 갓 ‘1’, 에어 레이드를 연상케 하는 하이톱 모델 등 새로운 모델들도 연이어 공개되고 있다.

트래비스 스콧 x 에어 조던 1


조던에 대한 트래비스 스콧의 열정은 올해에도 여전할 전망이다. 하늘색, 다크 그레이, 카키색, 보라색 등 여러 컬러로 선보인 에어 조던 4 ‘캑터스 잭’에 이어 에어 조던 6, 에어 조던 1 등을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콧이 직접 신고 예고한 에어 조던 1을 주목할 만하다.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을 배색하고 기존의 스우시 로고를 거꾸로 뒤집은 디자인. 정확한 발매일은 미정이다.

사카이 x 나이키 ‘블레이저 위드 더 덩크’ & ‘LVD 위드 와플 데이브레이크’


해체와 재구성. 2가지 주특기로 완성한 사카이의 나이키 협업은 대담하고 또 대담하다. 2개의 신발을 해체하고 각각의 패널을 레이어드하고 서로 다른 원색을 대비시켜 이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강한 시각적 효과만큼 반응도 뜨겁다. 2018년, 많은 스니커헤드가 나이키와 언더커버의 협업에 매료됐다면, 2019년에는 사카이와 공동 제작한 두 스니커에 응답하지 않을까?

션 워더스푼 x 나이키 ‘에어맥스 1/97’


밀키한 색감의 에어맥스 1/97을 선보여 구매 대란을 일으킨 ‘성덕’ 션 워더스푼이 ‘에어맥스 1/97’ 두 번째 버전을 출시한다. 이번에도 부드러운 파스텔 블루 컬러로 신발을 채색하고 코듀로이를 소재로 삼았다. 또 어퍼의 겉면을 뜯으면 꽃무늬의 새로운 어퍼가 등장하는 ‘에어맥스 1’도 제작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정도면 나이키의 ‘객원 디자이너’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베르디 x 나이키 SB ‘걸스 돈 크라이’ 덩크 로우


베르디의 대표작인 ‘걸스 돈 크라이’가 나이키 SB 덩크 로우로 재탄생했다. 작품에 사용한 레드 컬러는 어퍼와 아웃솔에 적용됐고, 아내를 향한 그의 마음은 하트 모양의 펀칭 디테일로 표현됐다. 예상 출시 시기는 올 봄이다.

마틴 로즈 x 나이키 ‘에어 모나크’


레트로한 디자인의 나이키 에어 모나크가 마틴 로즈의 감성을 만나 새롭게 태어났다. 마틴 로즈는 투박한 실루엣에 울퉁불퉁한 볼륨을 더해 스니커를 더욱 입체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화이트와 네이비를 배색한 버전과 파스텔 핑크, 그리고 블랙으로 구성되며, 1월 15일 크레이그리스트 런던에서 3명의 셀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베이프 x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두 브랜드의 핵심적 요소를 집약해 만든 베이프와 아디다스의 ‘울트라부스트’는 블랙과 카키 컬러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발매일은 미국의 슈퍼볼 경기일인 2월 2일.

이지 농구화 ‘퀀텀’


여러 차례의 유출로 기대감을 모은 이지 라인의 농구화 ‘퀀텀’이 마침내 출시된다. 3M 리플렉티브 패널 때문에 NBA 농구 경기장을 누빌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관심은 여전하다. 이지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이지 마피아는 해당 제품이 올 봄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왕좌의 게임> x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HBO의 인기 판타지 시리즈 <왕좌의 게임>이 스니커로 제작된다면 어떤 디자인일까? 아디다스는 협업을 통해 울트라부스트 3가지로 이를 실현했다.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삼아 색으로 표현하고, 로고 탭을 더해 마무리한 디자인. 꼭 시리즈의 팬이 아니어도 무난하게 신기 좋을 듯 하다.

키스 x 마스터마인드 재팬 x 반스 ‘스케이트하이 & 슬립온’


키스, 마스터마인드 재팬, 그리고 반스. 개성이 뚜렷한 세 브랜드가 손을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협업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19년에 출시할 협업 ‘스케이트하이’와 ‘슬립온’은 반스를 대표하는 모델의 실루엣을 키스와 마스터마인드 재팬이 재가공해 탄생됐다. 섬세하게 설정한 디테일에서 힘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Editor Soobin Kim


한 해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오프 화이트 x 나이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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