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드밀리' 장본인 키드밀리의 단골 편집숍 8

조회수 2019. 2. 22. 1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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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비스트> 단독 공개

‘딘드밀리’라는 신흥 패션 종파의 창시자 키드밀리. ‘치렁치렁’, ‘주렁주렁’, ‘넝마’, ‘경찰특공대’ 등 온갖 수식어가 떠오르는 그런지 룩을 보면 어떤 의미로든 다음과 같은 궁금증이 밀려온다. “아니, 저런 옷은 대체 어디서 사는 거야?”

키드밀리가 일본에 들를 때마다 ‘진짜로’ 찾는 단골 옷가게 리스트를 공개했다. 도쿄의 하이엔드 브랜드 편집숍부터 오사카의 빈티지 숍까지, <하입비스트>에게만 살짝 귓띔해준 여덟 곳의 쇼핑 스폿과 그가 직접 찍은 필름 사진.

오사카

Contenastore

“엄청나게 좋아하는 브랜드 편집숍. 도쿄 혹은 오사카에 가면 꼭 들리는 곳이다. 유명한 스트리트 웨어부터 비교적 ‘마이너’한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셀렉션을 자랑한다. 두 매장 모두 새 것과 빈티지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시부야점보다 오사카점이 규모가 더 크다.”

추천: 스트리트 브랜드와 하이엔드 브랜드의 아이템을 섞어서 매칭하는 사람


브랜드: 와이 프로젝트, 1017 알릭스 9sm, 바이너 아티클스, 나마체코, 팜 앤젤스, 이티스, 아워 레가시, 사샤 가렐, 존 로렌스 설리반, TTT MSW, 쿠도스



Nibunnoichi

“오사카 투어 당시 현지에 사는 한국인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곳. 아메무라 쪽 골목에 있는데, 문도 좁고 2층에 위치한 데다가 간판도 없어 찾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난다. 요지 야마모토와 꼼데가르송의 방대한 아카이브와 멋진 셀렉션이 놀라웠다.”

추천: 요지 야마모토와 꼼데가르송 마니아


브랜드: 요지 야마모토, 꼼데가르송, 비비안 웨스트우드, 라프 시몬스, 언더커버, 구찌, 마르니, 캘빈클라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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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사카 투어 당시, 일본 래퍼 히야담(HIYADAM)과 함께 뮤직비디오 찍을 곳을 찾다가 알게된 숍이다. 가게 인테리어가 특이한데 특히 위트 넘치는 카운터 디자인이 재밌다. 상품 구매 시, 포장도 진짜 귀엽게 해준다.”

추천: 평소 빈티지 의류를 즐겨 사는 사람


브랜드: 찰스 제프리, 더스트, 코트웨일러, 린더, 샌더 주, ADSR, 안톤 벨린스키, 매글리아노

DOG OSAKA

“오사카와 교토에서 운영 중인 편집숍. 한국과 태국 등 아시아의 신예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 요지 야마모토와 꼼데가르송을 중심으로 구성된 ‘아소비바’ 라인은 블랙 애호가들이라면 혹할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추천: 요지 야마모토 & 꼼데가르송 마니아


브랜드: 논디스클로즈, 어나더유스, 디그 유어 오운 그레이브, 드링크스캔코드, 로젠 크로이츠, VEI-8

Editor YeJene Ha


키드밀리의 도쿄 쇼핑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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