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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비스트

기리보이, <쇼미더머니777> 너무 힘들다?

<하입비스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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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는 하고 싶은 게 많다. 이미 우주비행 크루와의 각종 활동과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싱, 그리고 최근에 론칭한 의류 브랜드 I4P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기리보이지만, 그는 뭐든 “지금보다 더 많이, 빡세게” 하고 싶어 한다. 지난 주말에 공개된 따끈따끈한 <공상과학음악> 앨범과 ‘acrnm’ 뮤직비디오는 그 많은 것 중 일부에 불과하다. 당장이라도 sci-fi 영화의 세상 속으로 뛰어들고 싶다는 기리보이. 매일 슈퍼히어로의 파워를 쓰는 상상을 하며 사는 기리보이와 만났다. 그가 다른 차원, 0차원의 세계로 떠나기 전에 말이다.

<공상과학음악> 트랙리스트


1. 4P.KR

2. 키보드

3. 키스 ft. 염따

4. hook송

5. Skyblue ft. 더콰이엇, 비와이

6. acrnm ft. 고어텍스

7. vr ft. 저스디스, 스윙스

8. www

요즘 <쇼미더머니>와 많은 음악 작업물로 굉장히 바쁠 거 같다. 근황은 어떤가?


계속 앨범을 내고 음악을 만들고 있다. <쇼미> 곡도 많이 만들고 옷도 만들고 있다.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어서 정신이 없다. 활동 기간에는 두 시간, 30분만 자고 나갈 때도 많다.


<공상과학음악> 앨범의 첫 뮤직비디오로 공개한 ‘acrnm’은 어디서 영감을 얻었나?


‘acrnm’은 내가 하고 싶은 멋있는 걸 극대화해서 만들어졌다. 옛날에 의미 없이 브랜드 옷을 많이 샀는데, 1년 정산을 해보니 거의 80%의 돈을 옷에 썼더라. 술도 안 먹고 놀러 다니지도 않는데 너무 아까웠다. 그게 질려서 그만 사고 싶어졌다. 오래 입을 수 있는 것만 찾다가 저스트뮤직에 박성진 형이 들어왔다. 그 형이 딱 아크로님 풀세트를 입은 걸 보고 그때부터 외국, 아니면 이베이나 그레일드 같은 곳을 매일 보면서 아크로님이 뜰 때마다 하나씩 샀다. 그래서 곡의 피쳐링도 고어텍스(박성진)다. 만들자마자 무조건 이 형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타이틀 곡 ‘키보드’, ‘스카이블루’의 영감은?


사랑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SF 영화 <그녀> <어바웃 타임>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이별하고 난 널 디지털 속에서만 볼 수 있다. 실제로 보고 싶다.’ 이런 가사를 썼다. 앨범 콘셉트에 맞는 독특한 걸 하고 싶었다.


직접 프로듀스한 곡이 남다를 거 같다. 특별히 애정이 가는 노래가 있다면?


일단 내 비트로 만든 노래 중에서는 ‘acrnm’이 제일 마음에 든다. 요즘 유행하는 트랩에 웅장함을 얹고 싶었다. 한국에서는 비와이가 그런 걸 많이 한다. 비와이한테 피드백 받으려고 곡을 보냈는데, 완전 자기 스타일이라고 해서 ‘아, 이제 됐다. 내자’라고 생각했다(웃음).

비와이를 포함한 앨범 피처링진을 각각 한마디로 표현해달라.


염따: 빡센 형.

더콰이엇: 귀여운 형.

비와이: 엄지손가락.

고어텍스: 넘사벽. 정말 멋있어서 넘사벽.

저스디스: 그냥 저스디스.

스윙스: 넘어가자. 뭐라고 하지? 애증의 관계. 애증의 관계다.


지난 <하입비스트> 인터뷰에서 스윙스가 기리보이와 새 레이블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지금 어떤 단계인가?


프로필 사진까지 다 찍었고 앨범 계획도 다 해놨다. 지금은 언제 발표할지만 기다리는 중이다. 내일 당장 발표할 수도 있고.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 거다. 인스타그램에 스포일러들이 많다. 곧 공개하겠다.

우주에 대한 노래도 많고, 크루도 우주비행 크루인데. 지구를 탈피하고 싶은 건가?


완전 탈피하고 싶다. 이 세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다.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에일리언> 같은 세계에서 딱 한 달만 살아보고 싶다. 좀비 세상도 좋다. 매일 뭔가 특별한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슈퍼파워를 가지고 있다던지. 다른 세계로 가고 싶다. 0차원의 세계.


공상과학에는 언제부터 관심이 생겼나?


고등학교 때부터 특별한 소재의 드라마, 영화, 만화를 좋아했다. 마법류, 판타지적인 걸 좋아한다. 요즘 <블랙 미러>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다. 내용이 찝찝하고 기분 나빠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다음 시즌을 계속 체크하고 기다릴 정도로 좋아한다. 그리고 <그녀>도 어마어마하게 좋아한다.


의외로 액션이 아니라 로맨스다. ‘공상과학’ 하면 액션이 아닌가.


로맨스는 로맨스로 끝날 수도 있는데, <그녀>는 신기한 장치를 두지 않았나. <스타워즈> 같은 것도 인물 계보를 다 외울 정도로 좋아한다(웃음).

기리보이에게 우주비행 크루란?


나의 베스트 프렌드.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동생들. 내가 원래 말이 없고 사람들 만나기 무서워하는데, 우주비행 크루는 힘들어도 부르면 나가서 재미있게, 편하게 놀 수 있는 진짜 친구들이다.


기리보이에게 <쇼미>란?


너무 힘든 거 같다. 나는 프로듀서로서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이 그 기회인 것 같다. 한 사람을 더 멋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증명할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리보이가 생각하는 키드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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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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