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범죄도시 대림동, 최자의 양고기 맛집

조회수 2018. 8. 29.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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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맛이 범죄야."

“<범죄 도시>에서 그려졌던 것처럼, 이곳은 좀 위험한 동네라는 편견이 있긴 하지. 그런데 다른 게 범죄가 아니야. 맛이 범죄야. 맛있는 게 너무 많아.”

출처: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대림 중앙시장 골목 한편에 제대로 된 중국식 양다리구이를 맛볼 수 있는 ‘줘마 양다리구이’가 있다. 한국 내 중국 양다리 요릿집의 원조격인 ‘줘마 양다리구이’에 개코, 한해 그리고 던밀스가 회동했다.

출처: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국내에 양다리구이 집은 많은데,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

출처: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양다리는 진짜 심한 매력이 있는 고기야. 정통한 치즈에 빠지기 시작하면 냄새 나는 치즈만 골라서 먹는 것처럼 특유의 누린내가 있지만 익숙해지면 그 냄새가 되게 좋거든.”

출처: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비결은 재료에 있다. 누린내에 대한 거부감을 고려해, 냄새가 적은 어린 양만을 쓴다.


“여기는 호주산 양을 쓴대. 뉴질랜드산보다 육질이 좋거든. 양 좋아하는 사람들은 쇠고기 같다고 엄지를 추켜세울 정도야.”

출처: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양고기는 레어로 먹어도 맛있어."

출처: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핏기가 보일 정도로 살짝 익힌 양고기에서 나는 특유의 맛이 있어. 소랑 비슷한 것 같아. 양도 초식동물이니까. 양 스테이크도 조금 덜 익혀서 먹는 경우가 많아.”

출처: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양꼬치와는 또 다른 양다리의 매력은 ‘썰어먹는 맛’. 흡사 수술 도구처럼 생긴 기다란 꼬챙이와 칼을 들고 고깃덩이를 각자 잘라 먹는다. 익히는 정도도 자유다. ‘이 정도면 먹어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취향껏 익혀 먹을 수 있다.


“양다리가 크잖아. 부위별로 맛이 달라서 좋아. 지방이 더 많은 부분도 있고, 안쪽은 더 담백하고.”

출처: SEUNGHOON JEONG / HYPEBEAST KR

여기에서 꼭 먹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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