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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18 '베스트 송 100'에 선정된 한국 음원은?

조회수 2018. 12. 12. 16: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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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의 편집자들이 한 해를 정리하며 2018년의 ‘베스트 송’ 100곡을 선정했다. 빌보드는 대중음악의 정의가 물 흐르듯 변화하는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유난히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음악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차트와 재생 목록을 점령했던 곡은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진취적이고 개성이 강했다. ‘2018 베스트 송’의 1위는 카르디 비, 제이 발빈, 배드 버니의 ‘I Like It’이 차지했다.

쟁쟁한 강자들 사이에서 한국 음원은 총 네 곡이 순위에 올랐다. 가장 높은 순위에 선정된 건 BTS의 ‘Fake Love’. ‘Fake Love’은 22위에 뽑혔다. 이별로 인한 부정적 정서를 담은 이모 랩과 울부짖는 듯한 후렴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43위를 기록한 레드벨벳의 ‘Bad Boy’다. 레드벨벳은 R&B 곡을 효과음과 백그라운드 보컬, 화음으로 빈틈없이 채웠다. 편집자는 귀엽고도 성숙한 레드벨벳처럼 복잡하고도 부드러운 음악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펜타곤의 ‘빛나리’는 69위를 차지했다. 쾌활한 피아노 선율과 통통 튀는 가사가 잘 어우러졌고, 번갈아 가며 등장하는 보컬과 랩이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평이다.

아이유의 ‘삐삐’는 87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의식적인 케이팝을 선보였다면, 아이유는 개인의 이야기를 곡 안에 녹여냈다. R&B 곡에 아이유의 달콤하고 명랑한 보컬을 더한 ‘삐삐’는 사생활을 침해하는 이들에게 경고하는 가사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샀다.


빌보드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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