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3천만 원 치 제품 털린 애플

조회수 2018. 7. 11.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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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쓸어 담았다'.

지난 7월 7일 토요일 아침,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의 한 쇼핑몰 안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 4인조 강도가 난입했다. 매장의 CCTV 카메라에 ‘눈 뜨고 코베이는’ 황당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후드와 스웨트 팬츠를 입은 남성 4인이 어슬렁거리며 매장에 들어와 순식간에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문자 그대로 ‘쓸어 담아’간 것. 30초만에 무려 2만 7천 달러치의 제품을 털었다. 맥북부터 아이폰 6, 아이폰 7, 아이폰 8 그리고 심지어 아이폰 X까지, 피해 금액이 한화로 약 3천만 원에 달한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다른 손님들도 황당하기는 매한가지. 한 고객이 문을 닫고 막아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오히려 범인들에 의해 넘어질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들을 추적중이다. 16세~18세로 추정되는 흑인 남성 넷과 도주 운전자도 범죄에 가담했으리라고 추정된다. 경찰은 이번 도난사건이 6월 21일에 산 루이스 오비스포 시내에 있는 애플 스토어 도난 사건과의 관련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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