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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편집숍이 추천하는 2021년 봄, 여름 트렌드 아이템

조회수 2021. 3. 8. 16: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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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꼬르소 꼬모, 비이커, 십화점, 웍스아웃, 카시나 그리고 케이스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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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룩북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찾는 이에게도,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질감을 느껴가며 옷을 고르는 이에게도 ‘새 시즌’의 유행을 가늠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편집숍은 그럴 때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숙련된 바이어가 시장의 흐름과 시즌의 개성을 고심하여 들여온 아이템은 방대한 컬렉션들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리스트를 압축한다. 여기 10 꼬르소 꼬모, 비이커, 십화점, 웍스아웃, 카시나, 케이스스터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섯 편집숍의 바이어들이 꼽은 각 아이템별 2021년 봄, 여름의 패션 트렌드를 소개한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춰 봄, 여름옷을 마련할 때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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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웨어

웍스아웃: 기능성,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고프코어’가 유행하면서 지난 시즌 아크테릭스 감마 SL 후디의 판매량이 엄청났다. 이번 시즌에도 후디가 부착된 얇은 소재의 경량 윈드브레이커가 계속 인기를 얻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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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케이스스터디: 스웨트셔츠를 꼽을 수밖에 없다. 기본 실루엣에 위트 있는 로고나 빈티지한 레트로풍의 폰트가 들어간 아이템이 주류를 이룰 것 같다. 뉴노멀 트렌드로 이러한 스웨트셔츠의 선택지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패턴이나 컬러감이 돋보이는 볼링 셔츠, 하와이안 셔츠도 언급하고 싶다.


카시나: 반소매 티셔츠, 그중에서도 스토어, 크루 굿즈 개념으로 출시되는 아이템의 유행을 점쳐본다. 각기 다른 특색이 녹아들어 있고 협업도 유연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특별함을 더하기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 국내에는 발란사, 콤팩트 레코드 바, 웰컴레코드, 팔팔 스케이트와 같은 스토어 굿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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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10 꼬르소 꼬모: 2020년 가을, 겨울 시즌의 대세가 스웨트팬츠였다면 2021년 봄, 여름에는 르메르의 포 플리츠 팬츠처럼 편안한 소재와 실루엣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멋스러운 피트를 보여주는 플리츠 팬츠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구김도 자연스럽고 여러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비이커: 볼륨감 있는 와이드 팬츠가 2021년 봄, 여름에도 트렌드가 될 것이다. 스튜디오 니콜슨의 ‘미야자키’ 와이드 생지 데님이 대표적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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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웨어

웍스아웃: 아디다스 이지 폼 러너와 같이 비가 오는 날에도 스타일을 지킬 수 있는 스니커의 유행이 예상된다. 플립플롭이나 슬리퍼 형태가 아닌, 샌들처럼 뒷받침이 있는 형태의 아쿠아 슈즈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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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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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 매 시즌 진행되는 캡틴 선샤인과 포터의 협업 제품 중 ‘트래블러 퍼니 백’과 ‘퀼팅 밀리터리 나일론 토트’처럼 휴대가 간편한 가방이 주류로 자리 잡을 것 같다.


십화점: 스포티한 느낌의 나이키 헤어밴드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 시장 흐름이 친환경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킨토의 ‘TO GO TUMBLER’와 같은 텀블러 또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Editor Eunbo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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