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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로운 브랜드 비전 알리는 캠페인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가 혁신적인 기술과 지속 가능한 철학을 담은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자율주행,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로보틱스, 수소전기차 등 현대차의 신기술로 가치 있게 변모하는 고객의 시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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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가까운 미래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과 인간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오래전부터 현대차가 강조해 온 ‘사람 중심’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현대차는 이를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고 정의한다. 이동 제약의 한계를 극복한 엘리베이트 콘셉트,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차 넥쏘, 작업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VEX 등 최근 현대차가 선보인 기술에도 이런 비전이 반영돼 있다.

총 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의 테마 ‘Because of You’


캠페인은 총 4편의 에피소드와 이를 통합한 매니페스토 영상(기업의 비전을 담은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단순히 자동차의 성능이나 기능을 알리는 자동차 브랜드의 홍보 영상과는 결이 사뭇 다르다. ‘Because of You’라는 영상의 테마에서 알 수 있듯, 자동차가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췄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펼쳐지는 미래 기술의 적용 사례와 사람을 위한 기술의 가치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첫 번째 에피소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오전 8시 45분 러시아워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한 회사의 CEO인 케이트는 대도심 출근길에 발이 묶인 채 답답해하고 있다. 교통 체증 속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초조하게 손목시계를 확인하는 것뿐이다. 그러다 케이트는 무엇이라도 결심한 듯 넥쏘에서 내린다. 그리고 뒷좌석에 있는 전동 스쿠터를 펴고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편에서는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의 혜택을 다루고 있다

결국 그녀는 전동 스쿠터 덕분에 회의에 늦지 않게 도착했다. 그렇다면 도로 위에 세워둔 넥쏘는 어떻게 됐을까? 넥쏘는 스스로 주행해 그녀의 회사 앞에 도착했다. 운전자 없이도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것이다. 현대차가 개발 중인 전동 스쿠터는 초소형, 초경량화 설계가 반영돼 쉽게 접고 펼 수 있으며, 자동차에 간단하게 수납·충전되는 빌트인타입으로 양산될 예정이다. 영상은 회의를 마친 그녀가 스스로 주차하는 넥쏘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캠페인 영상 - '암스테르담' 편 바로 보기


대한민국 서울: 웨어러블 로봇 H-MEX

두 번째 영상은 대한민국 서울의 오후 1시 8분이다. 긴장된 얼굴로 양궁 대회 출전을 앞둔 박준범 선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박준범 선수는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 양궁선수다. 하지만 그는 이번 영상에서 비장애인 양궁선수와 겨루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선다. 평소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그는 의료용 착용 로봇의 힘을 빌려 휠체어에서 일어난다. 그는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발사선에 다가가, 결국 성공적으로 활시위를 당긴다.

영상에서 박준범 선수는 의료용 착용 로봇 H-MEX의 도움으로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으로 경기에 임한다

박준범 선수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바로 H-MEX(Hyundai Medical EXoskeleton) 덕분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하반신 마비 환자가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용 로봇(H-MEX)을 선보였다. H-MEX는 마치 갑각류의 외골격처럼 근육의 움직임을 보조한다. 또한 설정에 따라 걷는 속도와 보폭, 몸 기울기 각도 등을 조절해 사용자 맞춤형 보행 패턴을 제공한다. 실제로 박준범 선수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H-MEX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영상 촬영 현장에는 그의 어머니가 오셔 선수를 직접 응원했는데, 이 모습이 그대로 영상에 담겼다.

캠페인 영상 - '서울' 편 바로 보기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율주행

세 번째 영상은 오후 5시 40분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남녀는 산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넥쏘에서 낙하산과 짐을 꺼낸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들은 산 아래로 자유롭게 몸을 던지고, 넥쏘는 스티어링 휠을 돌려가며 스스로 주행을 시작한다.

로스앤젤레스 편에서는 자율주행 기술로 달라질 수 있는 레저 생활의 사례를 보여준다

넥쏘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운전자 없이 달린다. 넥쏘의 경쾌한 주행 모습과 공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커플의 모습이 교차되다 넥쏘의 윈드실드를 통해 그들의 비행하는 모습이 비쳐지기도 한다. 마침내 그들이 도착 지점에 안착했을 때, 넥쏘 역시 안전하게 도착해 카메라 앵글 한쪽에 들어온다. 이는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도래했을 때, 달라지는 레저 생활의 일부를 보여준 것이다. 실제로 현대차 넥쏘는 서울부터 평창에 이르는 약 190km의 구간에서 자율주행 레벨 4 수준의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차선 합류 및 분기 도로 제어 기술, 톨게이트 통과 기술, 터널 내 정밀 제어 기술 등의 신기술을 탑재한 덕분이다.


캠페인 영상 - '로스엔젤레스' 편 바로 보기


중국 충칭: 수소연료전기차

마지막 영상의 배경은 중국의 신도시 충칭의 축구 연습장이다. 아이를 데리러 온 여성은 늦은 시각까지 축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한다. 전광판 시계는 오후 9시 58분. 한참 늦은 시간이지만 아이는 골을 넣을 때까지 포기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10시 정각이 되자 모든 조명이 꺼지고, 아이는 어두운 축구 연습장에 홀로 서서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조명을 밝힌 넥쏘. 수소전기차의 기술로 아이의 축구 연습을 돕는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실망한 아이를 위해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수소전기차 넥쏘의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축구 연습장을 환하게 밝힌 것이다. 결국 아이는 엄마를 발견하고 골을 성공시키며 행복해한다. 지난 2017년 현대차는 서울시와 함께 수소전기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 수소전기하우스와 연결된 넥쏘는 에어컨, TV, 선풍기, 믹서기 등 다양한 가전기기의 전력을 충분히 공급할 정도로 전기를 생산했다. 이는 넥쏘가 단순히 친환경 자동차를 넘어, 소규모 지역의 비상발전기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아울러 총 4편의 에피소드는 단순히 성능을 강조한 게 아니라, 신기술의 혜택을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신기술이 사람에게 시간의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메시지가 진하게 녹아있었다.

캠페인 영상 - '충칭' 편 바로 보기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그린 신규 브랜드 캠페인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에선 성능 수치 대신 시간의 가치를 상징하는 장면이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총 4편의 에피소드를 아우르는 종합 편은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연비나 출력과 같은 성능 수치를 제시했던 기존 캠페인과는 달리, 이번 캠페인은 하나같이 시간과 장소를 표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이 사람에 향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여성 CEO, 패러글라이더, 여성 축구 꿈나무, 양궁 선수 등 다양한 인물의 등장을 통해 미래 기술은 특정인이 아닌 모두를 위한 것임을 보여준다.

진정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의 비전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또한 영상은 자율주행,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로보틱스, 수소전기차 등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교통체증이 심한 도시에서 이동 시간을 줄여줬던 아이오닉 스쿠터와 전력을 제공해 어린이의 야간 축구 연습을 도운 넥쏘의 사례처럼, 신기술이 시간의 가치까지 변화시킬 수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으로 글로벌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지난 11월 5일부터 현대자동차 글로벌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으며 향후 해외 주요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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