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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7가지 방법

반려동물과 자동차로 이동할 땐 주의해야 할 것이 많다.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안전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7가지 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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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안전한 자동차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좋은 곳에서 멋진 풍경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자연스레 가족이 생각난다. 부모 형제는 물론, 또 하나의 가족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KB경영연구소의 ‘2018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체 가구 가운데 25%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네 집 중 한 집이 개 또는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다. 8년 전인 2010년과 비교하면 약 8%p 증가한 수치다.


반려동물과 장거리 이동시 약 70%가 자가용을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그런데 그 중 놀라운 점은 반려견 주인의 30%가 반려견을 조수석 탑승자가 안고 탄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이런 탑승법은 반려동물은 물론, 도로 위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여행도 중요하지만,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에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1. 넌 누구니, 자동차와 친해지기

튜익스 펫 안전벨트는 아이소픽스(ISOFIX) 체결로 단단하게 고정된다. 하네스가 등쪽으로 연결돼 있고, 가슴을 넓게 잡아줘 급제동 시에도 압박이 적다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듯, 반려동물도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놓이면 불안해한다. 자동차는 더욱 심하다. 반려동물에게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사방이 모두 막힌 데다가, 진동과 소음을 내며 움직이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한 번 자동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앞으로 자동차 이용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반려동물이 자동차와 친해질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방법은 간단하다. 하지만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야 한다. 탑승에 앞서 여유를 갖고, 반려동물이 차의 안팎을 충분히 살펴볼 시간을 주는 것이다. 생김새를 관찰하고, 코로 냄새를 맡으며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때 자동차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반려동물이 탑승할 뒷좌석이나 트렁크에 간식을 미리 숨겨놓는 것도 좋다. 반려동물이 자동차를 살펴볼 동안 반드시 시동은 꺼둔 채로 둬야한다. 또, 평소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 자동차에서 마무리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2. 탑승은 반드시 뒷좌석 또는 트렁크에, 그리고 켄넬과 함께

튜익스 펫 전용 카시트는 사방이 그물로 처리돼 있어 밀폐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답답함을 최소화했으며 탑승자와의 원활한 소통도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자리는 뒷좌석 또는 트렁크(해치백 또는 SUV일 경우)다. 간혹 반려견이 달리는 차의 운전석 또는 동승석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탑승자, 특히 운전자의 주의가 흐트러질 수 있다. 반려동물의 눈이나 얼굴로 작은 돌멩이와 같은 파편이 튈 수도 있다.


하네스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다면 반려동물이 갑자기 창 밖으로 뛰쳐나갈 수 있다. 이는 반려동물의 목숨이 위태로워질 뿐만 아니라 다른 자동차와의 2차 사고로도 번질 수 있다. 무엇보다 운전석에 반려동물과 함께 타는 것은 불법이다.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에 따르면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안된다. 이를 어기면 4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ISOFIX 체결 방식의 익스텐더(아답터)가 포함된 튜익스 펫 전용 카시트. 고정이 안정적인 데다 수평도 맞출 수 있다. 평소 케이지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켄넬(이동식 장)이나 전용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대형견과 같이 몸집이 큰 반려동물은 반드시 켄넬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돌발상황 발생 시에도 켄넬이 움직이지 않도록 좌석이나 바닥에 안전하게 고정해야 한다. 급정거나 사고 발생 시에도 켄넬 안이 훨씬 안전하다. 원활한 탑승을 위해 평소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담요나 장난감을 켄넬 안에 미리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익숙한 물건의 냄새 덕분에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다. 단, 소리가 나는 장난감은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3. 출발 전, 시동 켜고 진동·소음에 적응할 시간 주기

반려동물이 차에 적응한 듯 보인다고 해서 곧바로 출발하면 다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이 자동차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듯 하고, 문제없이 올라탄다고 해서 곧바로 시동을 켜고 출발해서는 안된다. 시동이 켜진 자동차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할 지 모른다. 갑작스런 움직임에 놀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때문에 반려동물이 자동차의 진동과 소음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시동을 건 뒤 운전자가 집에 있을 때와 같이 핸드폰 보거나 책을 읽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면 도움이 된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반려동물이 장난감이나 담요, 또는 다른 곳으로 주의가 돌아갈 정도로 안정된 모습을 보일 때 출발하면 된다.


4. 차 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식 심어 주기

차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선, 공원과 같은 산책 장소를 자주 갈 필요가 있다

반려동물이 자동차에 타게 될 때는 주로 어떤 경우일까? 아무래도 병원을 찾을 때가 대부분일 것이다. 때문에 자동차라는 존재 자체를 극도로 꺼려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래서 반려동물에게 자동차를 탔을 때 좋은 일,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인식부터 심어줘야 한다.


담요와 장난감으로 반려동물이 편안해 할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면 일부러라도 공원과 같이 반려동물이 평소 놀이나 산책을 즐기는 장소를 찾아가 자동차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게 해줄 필요가 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먼저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자고 조르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5. 본격적인 드라이브 준비, 그리고 유의할 점

튜익스 펫 시트커버와 같이 방수 등의 기능이 있는 보호 커버를 설치하는 게 좋다. 반려동물의 털과 외부 오염 물질, 구토 등으로 인한 시트 오염을 막아준다

반려동물과 자동차의 긍정적인 관계가 구축됐다면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떠나도 좋다. 단, 장거리 이동에서도 주의할 점이 있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멀미를 할 수 있다. 반려견의 경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거나 잦은 하품을 하고, 과도하게 침을 흘리면 멀미 중이라는 신호다. 또한 입을 벌리고 숨을 쉬거나 입과 코를 자주 핥는 행동도 멀미 증상이다. 심할 경우 구토를 하기도 한다.


반려동물들은 멀미를 견디기 위해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이들이 머무는 공간에 평소 이용하는 담요 등을 둬 자기만의 영역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출발 2~3시간 전에 식사를 마쳐 메스꺼움과 구토 발생을 방지한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차에 비닐 봉투도 준비한다. 동물병원 전문의가 처방하는 멀미약 구비는 필수다.


6. 휴식 장소 미리 파악해두기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이동이라면 반려동물이 가볍게 산책하며 쉴 수 있는 장소를 알아두자

이동 거리와 소요시간이 길어질 수록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반드시 확보해 둬야 한다. 이동 시간이 2시간이 넘어갈 경우 반드시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 쉽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 또는 거리를 기준으로 간격을 두고 쉬어줘야 한다. 배변과 수분 보충을 위해서도 휴식이 필요하다. 가급적이면 풀밭이 있고, 소음이 적은 곳이 좋다.


잠깐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에는 외부 공기 유입을 위해 약간의 창문을 열어둔 채로 외출하도록 한다. 한여름의 경우 밀폐된 차 안은 5분 정도로도 온도가 금세 치솟는데, 이때 창문을 열어두지 않는다면 반려동물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반려견을 비롯한 반려동물들은 인간보다 체온이 2~3도 높아 더위에 훨씬 취약하기 때문이다. 물론, 반려동물만 차 안에 두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7. 목적지 도착, 안전 확보 뒤 하차

반려동물이 트렁크에 탑승할 경우, 튜익스 펫 시트커버에 포함된 트렁크 커버를 사용하면 깔끔한 이용이 가능하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곧바로 하차하지 않고, 시동을 끄고 이동으로 인한 불안 등을 가라앉힐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운전자가 먼저 내려서 주변의 상황을 살펴본다. 반려동물이 뛰어 내릴 경우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타인과의 불편한 접촉도 피하기 위해서다. 이는 경유지일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주변을 모두 확인 했다면 분명한 명령으로 안전하게 하차를 시킨다. 그리고 물로 목을 축인 뒤 간단히 주변 산책에 나서 몸을 움직여주고, 간식으로 여정에 대한 보상과 함께 칭찬을 듬뿍 해주면 된다.




사진.김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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