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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독일 vs 일본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 승자는?

독일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한국과 독일, 일본의 대표 소형 전기차 3대를 비교 평가했다. 여기에서 기아차 ‘쏘울EV’는 최고점을 얻으며 전기차로서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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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 자이퉁」이 기아차 쏘울EV, BMW i3s, 닛산 리프 e+를 비교 평가했다

까다로운 평가로 유명한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이하 AZ)」이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기아차 쏘울EV를 최고의 모델로 꼽았다. AZ가 비교한 소형 전기차는 3대로, ‘기아차 쏘울EV’, ‘BMW i3s’, ‘닛산 리프 e+’다.


쏘울EV는 실내 편의성, 승차감,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환경&비용 등 5개 평가 기준 중에서 주행 성능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2,989점을 획득해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소형 전기차의 후발주자인 쏘울EV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라고 평가 받는 BMW i3s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닛산 리프 e+를 눌렀다는 점에서 이번 평가는 의미가 있다.

i3s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소재의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전기차로 가벼운 차체와 후륜구동이 특징이다. 리프 e+는 상품성 개선과 함께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린 2세대다. 쏘울EV는 전기 모터와 파워 컨트롤 유닛을 통합한 효율적인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했고,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장비를 제공한다. 


실내 편의성 부문에서 기아차 쏘울EV는 3대 중 가장 높은 531점을 받았다

실내 편의성 부문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건 쏘울EV다. 총점 1,000점 중 531점을 받았다. AZ는 쏘울EV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귀엽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방 시야와 개방감이 뛰어나며 각종 기능을 다루기 쉽고, 적재 하중도 3대 중 가장 뛰어나다고 말했다.


뒤를 이은 리프 e+는 트렁크가 가장 넓고 안전 장비는 다양하지만 소재의 고급감이 떨어지고 시트 포지션이 다소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i3s는 실내 품질과 조작성에서 우세했다. 그러나 트렁크가 좁고 안전 장비가 빈약해 낮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차 쏘울EV는 승차감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5개의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승차감 부문은 주행 중 안락함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요소가 평가 기준이다. AZ는 쏘울EV의 앞·뒤 시트가 모두 편안하며,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돋보인다고 평가해 쏘울EV는 승차감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요소는 서스펜션이다.


AZ는 쏘울EV가 리프 e+보다 주행 감각이 선명하며 충격도 더 잘 흡수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프 e+는 소음과 서스펜션의 안락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i3s는 실내 소음 계측 결과가 가장 우수했지만 섀시와 서스펜션이 너무 단단해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쏘울EV는 에코 모드로 주행 시 448km에 달하는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자동차의 동력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전기차에선 출력이나 가속성능보다 연비와 주행 가능 거리가 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 쏘울EV는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역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AZ 측정 결과 테스트 모델 중 차체가 가장 커서 전력소비효율(전비)는 떨어졌지만 에코 모드로 주행 시 448km에 달하는 가장 긴 주행 거리를 보여줬다.


2위를 차지한 리프 e+는 전비가 좋지만 고속도로 주행 시 쏘울EV보다 항속거리가 짧았다. 또한 i3s는 3대 중 가속성능이 가장 좋았지만, 배터리가 가장 작고, 주행 가능 거리 역시 가장 짧았다. 

주행 성능 부문에서 BMW i3s에 1점 차이로 기아차 쏘울EV는 2위에 올랐다

주행 성능은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평가하는 요소다. AZ를 비롯한 독일 자동차 전문지는 운전 재미와 주행 성능을 예의주시한다. 주행 성능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차는 i3s다. i3s는 핸들링과 슬라롬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고, 안정적인 트랙션이 장점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2위인 쏘울EV과의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했다. 쏘울EV는 경쟁차 중 가장 짧은 제동 거리를 기록했으며, 운전대 감각과 주행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고 코너 주행 시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바디 롤이 적어 움직임이 민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리프 e+는 슬라롬 테스트에서 다소 부족한 결과를 보였다. 자세제어장치(ESP)가 작동하는 상황에서도 차체 후미가 코너 바깥으로 돌아나가는 오버스티어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고 제동거리도 가장 길었다.

환경&비용 평가 항목에서 우수하는 것은 전기차를 탈 때 부담이 적다는 걸 의미한다

AZ는 최종 평가에 가격, 유지비, 보증기간, 편의 장비 등을 따져보는 환경 및 비용 부문을 추가했다. 쏘울EV는 잔존 가치와 보증 조건이 가장 우수했고, 기본 편의 장비도 풍부해 3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i3s의 경우, 최초 자동차 구입 가격과 보험료, 연료비용 등 가격적인 부분에서 우위를 점했다. 반면, 리프 e+는 멀티미디어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얻는데 그쳤다.

최종 평가에서 2,989점을 받은 기아차 쏘울EV. 가장 높은 점수로 1위에 올랐다

AZ는 5개 평가를 종합해 우열을 가렸다. 최종 승자는 기아차 쏘울EV이다. 총점 5,000점 중 2,989점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위는 2,894점을 받은 BMW i3s가 차지했으며, 2,870점의 닛산 리프 e+는 3위에 머물렀다. 쏘울EV는 실내 편의성, 승차감,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행 성능 부문에선 단 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AZ는 각각의 전기차에 대한 총평도 내렸다. 1위를 차지한 기아차 쏘울EV는 “가장 모던하고 완벽한 전기차”라며 “쾌적한 실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 가장 긴 주행 가능 거리가 강점”이라고 밝혔다.


BMW i3s는 강력한 파워와 민첩한 주행 성능이 두드러지지만, 출시한 지 너무 오래됐고 배터리 또한 너무 작다고 평가했다. 닛산 리프 e+는 다양한 편의 장비와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이 눈길을 끌지만, 제동거리가 유난히 길다고 지적했다. 

기아차 쏘울EV는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차세대 전기차로서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기아차 쏘울EV는 AZ의 소형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압도적인 주행 가능 거리와 풍부한 편의 장비, 뛰어난 승차감 등으로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행 성능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의 가장 중요한 대목은 비교 대상이 ‘소형 전기차’라는 점이다. 현실적인 전기차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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