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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BO 올스타전의 영웅들은 어떤 차를 받았을까?

미스터 올스타. KBO 올스타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명예다. KBO 올스타전을 빛낸 역대 미스터 올스타와 그들이 수상한 자동차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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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의 MVP는 '미스터 올스타'라는 명예로운 호칭과 함께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는다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시원한 타격 소리와 우렁찬 함성소리. KBO 올스타전은 야구팬들의 투표와 각 팀 감독의 추천으로 뽑힌 선수들이 펼치는 별들의 축제다. 시즌에 단 한 번 치러지는 올스타전인 만큼, 출전하는 선수들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뛰어난 성적은 물론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만 출전할 수 있는 영예로운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미스터 올스타'는 올스타전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 선수(MVP)가 ‘미스터 올스타’를 시상하게 되는데,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는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는다. 이는 1982년 프로야구(KBO 리그) 원년부터 이어진 전통이기도 하다. 


올해의 미스터 올스타 한동민 선수는 기아차 K7 프리미어를 품에 안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2019 KBO 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한동민 선수가 올해의 미스터 올스타를 차지했다. 한동민 선수와 올스타전의 대미를 장식한 건 기아차 K7 프리미어다. 한동민 선수는 “미스터 올스타가 되어 품격과 역동성을 모두 갖춘 K7 프리미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K7 프리미어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K7 프리미어는 미스터 올스타의 자동차에 걸맞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훌륭한 품질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델이다. 슬림해진 LED 헤드램프와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및 고급스럽게 진화한 인테리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판매량에서도 눈길을 끈다. K7 프리미어는 올해 7월에 8,173대가 판매되면서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품질로 보나 판매량으로 보나 미스터 올스타의 자동차로서 자격이 충분한 셈이다. 

미스터 올스타에게 자동차를 선물하는 것은 리그 출범과 동시에 이어진 전통이다

그럼 역대 미스터 올스타는 어떤 차를 부상으로 받았을까? KBO 올스타전은 1982년부터 시작해 3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까지 총 38명의 MVP가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와 다양한 상품에도 눈길이 간다. 미스터 올스타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경기 중 활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선수가 MVP를 차지한다. 많은 팬들의 성원을 끌어낸 만큼 부상도 푸짐하다. 당시에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가 그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최초의 미스터 올스타, 김용희 선수는 새한자동차 맵시를 부상으로 받았다

1982년 최초의 올스타전에서는 김용희 선수가 미스터 올스타를 차지했다. 그는 부상으로 맵시를 수상했는데, 새한자동차 맵시는 출시 차종이 몇 안 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차지했던 소형 세단이었다. 맵시는 제미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차체 크기를 키우고 안전성과 연료 효율을 개선한 모델이다.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세단 특유의 멋진 스타일을 자랑했지만, 같은 시기에 출시된 현대차 포니Ⅱ의 인기에 밀려 많은 판매로 이어지진 않았다. 


김종모 선수가 받은 스텔라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자동차였다(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

1987년은 김종모 선수의 해였다. KBO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그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현대차 스텔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당시 우리나라는 1986 아시안 게임에 힘입어 자동차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포니가 마이카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면, 스텔라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은 셈이다. 스텔라는 엄청난 인기 덕분에 중형차 시장 점유율 80%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원하는 최고의 중형 세단이었으며, 김종모 선수는 인기를 구가하던 스텔라의 주인공이 됐다. 


1993년 미스터 올스타에게 전달된 1세대 쏘나타는 세단의 고급화를 제시한 모델이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쏘나타는 1993년 올스타전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MVP를 차지한 이강돈 선수는 1세대 쏘나타를 부상으로 받았다. 1세대 쏘나타는 많은 사랑을 받던 스텔라와 비슷한 크기의 차체에 더 큰 엔진(1.8ℓ, 2.0ℓ)을 탑재한 모델이다. 또한 크롬 범퍼, 전동 조절식 사이드미러, 크루즈 컨트롤, 전동 조절식 시트 등 고급 사양을 대폭 적용해 고급 세단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쏘나타는 국내 중형 세단의 트렌드를 선도한 모델로서 세단의 고급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모델이었다. 

외환 위기와 함께 자동차를 부상으로 주던 전통은 잠시 명맥이 끊겼었다

한편, KBO 올스타전은 IMF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자동차가 아닌 다른 부상을 내걸었다. 1999년 박정태 선수는 골든 볼, 2000년 송지만 선수는 골든 배트를 수상했으며,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1,000만 원의 현금이 주어졌다. 또한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현금과 더불어 TV를 수여 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부터 다시 자동차가 미스터 올스타의 품으로 돌아갔다. 기아자동차가 KBO 리그를 8년 연속으로 후원한 덕분이다. 


기아자동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KBO 리그를 후원해오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프로 스포츠라 마케팅 효과가 상당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미스터 올스타는 2009년부터 줄곧 기아차를 수상하고 있다. 포르테 쿱, K5, 뉴 쏘렌토R, 스팅어 등 2019년까지 총 11대의 기아차가 미스터 올스타의 자동차가 됐다. 


K7 프리미어는 2019 올스타 주인공에 걸맞는 품격을 지녔다

올해의 미스터 올스타 한동민 선수와 K7 프리미어는 절묘하게 닮아있다. 한동민 선수는 별들의 축제에서 절정의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K7 프리미어는 ‘프리미어'라는 이름처럼 최상의 프리미엄 사양을 안팎에 가득 담고 있다. 역대 KBO 리그의 영웅들과 그들이 수상한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다.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역끼리의 만남이다. 앞으로 펼쳐질 별들의 축제에서도 그들의 만남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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