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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면 슈퍼 그뤠잇! 추석연휴를 책임질 국내 여행지 트렌드

후텁지근한 열기가 우리를 압박하던 여름에서 벗어나자 역대급 황금연휴가 찾아왔습니다.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총 열흘, 어디로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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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공휴일이 무려 69일인 2017년의 하이라이트는 총 10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일 것입니다

이토록 적극적으로 우리를 쉬게 만든 해가 있었을까요? 몇 년 전부터 2017년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공휴일이 올해만 무려 69일이니, 올해만 두 달은 노는 셈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총 열흘을 쉬게 되는 이번 추석 연휴입니다. 영광의 레드카펫처럼 우리 눈 앞에 펼쳐질 휴일. 무엇을 할지 계획은 세우셨나요? 연휴 동안 어디로 떠날지 고민할 이들을 위해,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 추석 여행지 트렌드를 알아 봤습니다.


l 지난 추석의 여행 목적지 분석을 보면 쇼핑과 놀이, 혹은 감성 휴양으로 나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많이 찾아갔을까요? 현대엠엔소프트가 발표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 검색어 분석에 따르면, 연휴 기간(2016년 9월 13일~18일)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는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입니다. 가족 단위로 놀기 무난하고, 새로움을 찾는 젊은이들에게도 관심을 모은 덕분이지요. 당시 개장 일주일 만에 검색어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차지했고 뒤이어 소래포구와 월미도가 3, 4위에 올랐습니다. 바다는 계절을 막론하고 늘 인기 여행지로 꼽히지만, 더위가 꺾인 날씨에는 해수욕장보다 섬을 선호하는 분위기입니다. 사람들의 취향이 쇼핑과 놀이, 혹은 감성적 휴양으로 나눠지는 분위기입니다. 이 외에도 고향 방문 혹은 해외 여행 때문인지 공항과 기차역, 버스터미널이 내비게이션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올 연휴에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게될까요? 이례적으로 긴 연휴를 보내게 된 올해는 또 다른 형태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l 맑고 선선해 놀기 딱인 10월만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없습니다

문화관광부가 2016년을 기준으로 공개한 숙박 관광 여행 이동 인구를 보면 7,8월 휴가철에 이동량이 정점을 찍고 9월에 한풀 꺾였다가10월에 다시 늘어나는 추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11월이면 이동 인구가 줄어들지요. 휴일을 보장 받는 바캉스 기간이 아닌 데다 작년 10월은 공휴일이 개천절 하루뿐이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여행자의 증가는 날씨의 영향이 컸음을 시사합니다. 이만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없음을 방증하는 것이겠죠. 다시 말해 10월은, 맑고 선선해 놀기 딱인 계절입니다. 어디로 가기는 가야 하겠으나, 번잡한 여행지는 피하고 싶은 분들은 알려드린 인기 여행지 순위에서 벗어난 지역을 골라가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요즘은 관광보다는 휴양과 휴식, 함께 하기보다는 나 홀로 여행이 트렌드니까요.


l 올 추석 연휴에는 가족 모임 전후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 보입니다

최근 들어 부쩍 집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보낸다는 뜻의 신조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긴 연휴 동안 거창한 계획이 없으면 왠지 쓸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달리 생각하면 선선한 날씨에 멍 때리며 열흘씩이나 보낼 수 있는 경험도 썩 괜찮을 듯합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hotels.com)이 발표한 2017 추석 연휴 트렌드를 보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국내 여행지는 대도시와 해안 도시에 몰려 있는데요. 가족 모임 전후로 집 근처, 혹은 다소 거리감 있는 해안가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호화롭게 보내자면 특급 호텔의 추석 패키지를 활용해 해외 수준의 레저를 제공받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죠.

계절을 불문하고 식도락은 행복, 하물며 천고마비의 계절이니 먹고 마시는 기쁨을 맘껏 누려야지요. 서해안의 서산, 태안, 보령, 서천 등에서는 10월까지 한껏 물오른 새우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인천 소래포구에서는 꽃게, 전어, 대하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 하면, 역시 바다 내음 가득한 굴이죠. 바다의 냄새와 함께 하는 포만감 넘치는 추석 연휴도 충분히 의미 있을 겁니다. 

이번에는 여느 일박이일 일정처럼 숨가쁘게 맛집을 순례하지 않아도 됩니다. 넉넉한 연휴를 천천히 누리면서 스파도 즐기고, 전시도 가고, 종일 영화를 보며 숙소에만 있어도 좋겠지요. 자, 열흘 동안 무얼 할지 이제 좀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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