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HMG저널

자동차 유지비, 다들 얼마나 쓰고 있을까?

서울시 승용차 운전자들은 어떤 차를 선호하고 매월 자동차 유지비로 얼마를 지출할까요? 승용차 운전자들의 자동차 유지비를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82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l 서울시 승용차 운전자들은 어떤 차를 선호하고 매월 자동차 유지비로 얼마를 지출할까요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을 더 찾기 힘든 시대. 하지만 자동차는 구입하면 끝나는 물건이 아닙니다. 소유하고 있는 동안 계속 유지비가 들죠. 모두가 자동차를 타지만, 정작 자동차 유지비가 얼마나 드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우선 국내 자동차 등록현황을 살펴보시죠.

국내 자동차 판매 추이

l 2016년 국내 자동차 판매 추이입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61만6,000여 대였습니다. 국산차 138만7,000여 대, 수입차 22만9,000여 대가 팔렸죠(승용차 등록 기준). 2,000cc급(1,600cc이상 2,000cc미만) 자동차가 59만9,000여 대로 가장 많았으며, 구입 연령은 40대가 34만2,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종류는 세단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무려 75만5,000여 대였죠. 그 뒤는 SUV와 해치백이 각각 48만9,000여 대, 20만여 대로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팔린 지역은 약 36만5,000대가 팔린 경기도지만 도시로 따지면 서울이 약 21만7,000대로 가장 많습니다. 서울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대한민국 전체에서 약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 서울시 등록 승용차 대수입니다

1991년까지만 해도 서울시에는 약 100만 대의 자동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200만대를 돌파했고 지금은 약 259만대로 늘었습니다. 1952년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가 282대였다니 65년 만에 약 9,000배 이상 증가한 셈이네요. 최근에도 서울시 등록 승용차는 매년 1.5%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자동차 판매 추이

l 2016년 서울시 자동차 판매추이입니다

작년 서울시에서는 2,000cc급(1,600cc이상 2,000cc미만) 자동차가 약 8만3,000대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2위는 2,500cc급(2,000cc이상 2,500cc미만) 자동차(약 4만3,700대)이며 3위는 1,600cc급(1,000cc이상 1,600cc미만) 자동차(약 4만3,100대)였습니다. 종류별 순위를 보면 세단, SUV, RV 순으로 전국 판매 추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연료로 보자면 가솔린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그 뒤를 디젤과 LPG가 이었습니다.

서울시 운전자들은 유지비로 얼마를 지출할까?

l 서울시 자동차 유지비 지출 순위입니다

그럼 서울시의 운전자들은 매월 자동차 유지비로 얼마를 지출할까요? 승용차를 보유한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2015년)를 살펴보니 월평균 78만원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지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연료비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타 유지비, 자동차 구입비, 보험료, 통행료 등입니다.

l 서울시 자동차 유지비 지출 내역입니다

이 데이터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죠. 유지비는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정비는 이름 그대로 매달 일정하게 지출되는 금액을 뜻합니다. 보험료, 세금, 자동차 구입비 등이 여기에 포함되죠. 변동비는 연료비, 통행료, 주차료 등 매달 달라지는 지출을 의미합니다. 설문조사 결과 고정비는 자동차 구입비 13만8,000원, 보험료 6만8,000원, 세금 2만5,000원, 등록세 1만7,000 등 24만8,000원이었지만 변동비는 연료비 27만5,000원, 기타 유지비 12만원, 통행료 5만6,000원, 주차료 5만5,000원, 대리운전비 2만6,000원 등 53만2,000원이나 됐습니다. 변동비가 고정비보다 2배 이상 많은 셈이죠. 다시 말해 변동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만 줄일 수 있어도 유지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현대 아이오닉이나 기아 니로 등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살펴본 것처럼 자동차 유지비의 68% 이상을 변동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자동차를 조금 더 스마트하게 활용하면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고정비에 가까운 지출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수리비가 포함된 기타 유지비나 통행료, 대리 운전비 등은 분명히 줄일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동차는 결코 떼어놓고 살 수 없는 제품입니다. 이동의 편리함을 빼고라도, 자동차는 우리의 삶에 수많은 의미를 제공해주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없는 삶은 쉽게 상상하기 힘들죠. 그렇기에 스마트하게 자동차를 유지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여러 조사 결과를 살펴보니 저 역시 변동비를 과다지출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이제부터라도 꼼꼼히 따져보고 아낄 수 있는 건 아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작성자 정보

HMG저널

Connecting to the Future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