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HMG저널

현대 월드랠리팀, 어떤 기록들을 남겼나? 2017 WRC 시즌 돌아보기

가장 험한 길을 가장 빨리 달려야 하는 WRC의 2017 시즌이 끝났습니다. 13개 국가를 돌며 치열한 달리기를 펼친 현대 월드랠리팀의 2017년을 돌아봅니다.

1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l ‘희로애락’, ‘다사다난’. 드라마틱했던 현대 월드랠리팀의 2017 시즌을 돌아봅니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현대 월드랠리팀의 2017 시즌이 끝났습니다. 새로운 라이벌, 달라진 규정 등으로 어느 때보다 흥미로웠던 시즌을 보낸 현대 월드 랠리팀의 2017 시즌 결정적인 순간들을 돌아봤습니다.


i20 WRC,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하다

l 현대 월드랠리팀의 i20 WRC 랠리카는 멋진 성능과 디자인으로 팬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2017 시즌 WRC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랠리카의 성능을 제한하던 규정이 크게 풀리면서 더욱 빠르고 멋진 달리기를 펼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2017 시즌을 앞두고 공개된 현대 월드랠리팀의 새로운 i20 WRC 랠리카는 쿠페 보디를 기반으로 한 멋진 디자인과 성능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l 새로운 규정에 맞춰 개발된 i20 WRC 랠리카는 막강한 전투력을 발휘했습니다

시즌이 시작되자, 기대에 걸맞게 i20 WRC 랠리카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7 시즌 최다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라이벌들을 멀찍이 따돌리는 압도적인 스테이지 타임을 여러 번 기록하기도 하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타공인 최고의 랠리카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모터스포츠, WRC

l 많은 것이 바뀐 2017 WRC는 매 경기 우승팀이 바뀔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큰 변화를 맞은 WRC의 2017 시즌 초반은 흥미진진함 그 자체였습니다. 사라진 전년 우승팀인 폭스바겐, 새로운 경쟁자 토요타의 등장으로 경쟁이 치열해졌고 매 랠리마다 우승팀이 바뀌었죠. 챔피언십 포인트만 봐서는 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2017 WRC는 최근 몇 년을 통틀어 가장 흥미로운 시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l 현대 월드랠리팀은 악재를 만나며 시즌 중반까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습니다

막강한 전투력을 과시하던 현대 월드랠리팀의 i20 WRC 랠리카는 그 속에서 드라마틱한 시즌 초반을 보냈습니다. 최고의 경주차라는 평가를 얻고 있었지만 크고 작은 사고와 리타이어 등을 겪으며 유독 포디움과 인연이 닿질 않았죠.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도 우승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현대 월드랠리팀이 우승을 하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목소리도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안드레아스 미켈센 영입

l 9월, 현대 월드랠리팀은 작년 우승팀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센을 긴급 영입했습니다

선두인 M스포트 팀과 우승 경합을 벌이며 시즌 중반을 보내던 9월, 현대 월드랠리팀이 깜짝 발표를 합니다. 작년 우승팀 폭스바겐에서 뛰던 노르웨이 출신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센(Andreas Mikkelsen)을 영입한다는 소식이었죠. 미켈센은 작년 6번이나 포디움에 오르며 누빌에 이어 시즌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던 뛰어난 실력의 드라이버입니다.

l 2018 시즌 풀 참전하는 미켈센은 팀에 큰 힘을 보탤 것입니다

현대 월드랠리팀이 미켈센을 영입한 것은 그만큼 올 시즌 ‘우승’이라는 목표가 간절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팀의 총괄 책임자인 미셸 난단 감독은 “3명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이미 짜여져 있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챔피언십 경쟁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합니다”라며 그를 영입한 이유를 내비쳤습니다. 미켈센의 영입으로 현대 월드랠리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더욱 풍성해지고 강해졌습니다.


마지막 랠리에서 거둔 유종의 미

l 티에리 누빌은 2017 시즌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드라이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7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호주 랠리. 현대 월드랠리팀은 누빌이 1위, 패든이 3위에 오르며 시즌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즌 종합 성적은 2위. 4회의 우승과 8회의 포디움, 91회의 스테이지 우승 등 훌륭한 성적을 통해 얻어낸 성과입니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누빌은 총 4회 우승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죠. 또한 최다 스테이지 우승의 기록까지 차지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오지에가 총 2회 우승밖에 하지 못했음에도 포인트에 밀려 안타깝게 종합 우승을 하지 못한 누빌. 하지만 누빌이 이번 시즌 올린 성적들은 그가 훌륭한 드라이버이며, 그가 몰았던 i20 WRC 랠리카의 성능 역시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할 수 있습니다.

l 다음 시즌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우승의 목표를 향해 다시 달려가는 현대 월드랠리팀을 응원합니다

현대 월드랠리팀이 2017년을 바라보며 세웠던 목표는 우승이었습니다.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그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죠. 하지만 다사다난했던 2017 시즌을 거치면서 더욱 강한 팀이 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2018년에는 더 훌륭한 라인업과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로 그토록 염원하던 종합 우승의 꿈을 실현하길 기대해 봅니다.

글. 주태환

작성자 정보

HMG저널

Connecting to the Future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