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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4,354명이 선택한 "운전할 때, 당신은 어떤 스타일?"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의 운전자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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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나와 너무 다른 지인의 자동차 생활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해본 적 있나요? 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5월 17일부터 열흘간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총 투표 인원은 4,354명. 각 항목마다 약 700-1,000명 정도의 인원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보통 여론조사 전문 기업이 특정 사안에 대한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동원하는 모집단이 1천명 남짓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기사에 등장하는 투표 결과가 어느 정도 신뢰도를 가진다 해도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결과가 벌써부터 궁금하군요. 데이터에 기반한 대한민국 운전자들의 습관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투표 기간 : 5월 17일-5월 26일 
투표 방법 : 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 
총 투표 인원 : 4,354명 


1. 음악을 들을 때

음악을 감상할 땐 주로 어떤 방식으로 듣나요?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스트리밍 하나요? 라디오 디제이의 선곡을 믿나요?

자동차 안에서 음악을 감상할 때 여러분은 어떤 방식을 선호하나요? 자동차 안에서 음악을 듣는 건 드라이브에 버금가는 즐거움입니다. 자동차는 꽤 괜찮은 청음실 역할을 하니까요. 드라이브보다 차에서 음악을 듣는 일이 더 중요한 사람도 꽤 많죠. 

1930년대부터 자동차 대시보드에 부착되기 시작한 라디오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조상 격입니다. 오디오 시스템의 발달과 함께 카세트 테이프, CD 플레이어도 생겨났죠. 요즘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연결해 자동차 안에서 듣는 인구가 많아졌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77%가 블루투스 시스템으로 음악을 듣는다고 답했습니다. 23%는 라디오 채널로 음악을 감상한다고 답했는데요. 응답자들은 DJ의 선곡과 입담, 그리고 라이브의 생생함을 라디오의 경쟁력으로 꼽았습니다.


2. 내비게이션을 볼 때

내비게이션은 보통 어떤 걸 사용하시나요? 매립 화면이 편한가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이 편한가요?

조수석 글로브박스에 지도 한 장 넣어두고, 도로 표지판에 의지해 자동차 여행 떠나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이때는 자동차 창문을 열고 행인에게 길을 묻는 장면이 너무 익숙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보기 힘든 추억일 뿐이죠. 내비게이션 때문입니다. GPS를 이용한 자동차 내비게이션은 1990년대 처음 등장했습니다. 지금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을 이용해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에 이르렀죠. 이제 카 라이프의 필수품이 된 내비게이션. 응답자의 63%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37%의 응답자는 매립 내비게이션을 이용한다고 답했는데요. 커다란 화면, 전화 왔을 때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는 점 등이 강점입니다.


3. 후진할 때

후진으로 주차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호모 사피엔스는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후방카메라를 보나요? 턱선을 뽐내며 고개를 돌리는 걸 선호하나요?

조수석 헤드레스트에 손을 얹고 뒤 돌아보며 멋있게 후진하는 모습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멋진 남자의 기믹으로 작용해왔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장에서도 후진할 때 눈으로 뒤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배운 게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가르치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후방카메라와 어라운드 뷰 등 다양한 주차 편의 시스템 덕분에 후진할 때 뒤를 돌아보는 일이 적어진 건 확실합니다. 역시나 응답자의 68%가 후방 카메라를 이용해 후진한다고 답했습니다. 시야 확보가 잘 되고, 편리하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죠. 하지만 여전히 32%는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고 말합니다. 익숙함과 습관을 이유로 꼽았죠.


4. 자동차 실내 공기를 환기할 때

자동차 안 공기를 환기시키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운전석 창문을 내리나요? 선루프를 여나요?

요즘은 선루프가 자동차 필수 옵션으로 인식될 정도로 수요가 많습니다. 어떤 운전자는 선루프를 단지 ‘멋’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선루프는 의외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틸트업(선루프의 한쪽만 조금 여는 것)만 할 경우 겨울에 실내온도 손실을 최소화한 채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고, 성애 방지에도 좋죠. 여름에는 에어컨 바람이 새나가는 것을 최소화하며 실내를 환기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70%의 응답자가 여전히 운전석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고 답했습니다. 맑은 공기를 직접 쐴 수 있어 좋다는 의견이 많았죠. 30%는 선루프를 연다고 말했습니다. 매연과 미세먼지를 뒤집어쓰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죠. 서로 장단점이 분명하니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하게는 좋겠죠?


5. 주차권이나 통행권을 받았을 때

주차권이나 통행권을 받았을 때 어디에 두나요? 선바이저에 고이 꽂아두나요? 대충 컵 홀더에 던져두나요?

선바이저는 햇빛을 가릴 때 필요하고, 컵 홀더는 텀블러나 컵을 꽂아두는 용도로 쓰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다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주차권이나 통행권(요즘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이가 많아지기는 했습니다만)을 받는 순간, 여러분은 손이 위로 가나요? 오른쪽으로 가나요? 45%의 응답자는 손을 위로 뻗어 선바이저에 꽂아둔다고 답했습니다. 잘 꽂아 놔둬야 마음이 편하고 잃어버릴 우려가 없다는 이유가 많았죠. 55%는 팔을 오른쪽으로 내밀어 컵 홀더 빈 공간에 던져둔다고 말했습니다. 잘 보이는 곳에 두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하네요. 사실 정답은 없는 문제입니다. 중요한 건 사라진 주차권이나 통행권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잃어버릴 우려가 없는 곳에 보관할 수 있다면 충분하겠죠?


우리의 일상은 크고 작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운전할 때도 마찬가지죠.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그 선택에 꼭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안전’입니다. 취향이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꼭 안전운전 하시고, 더 재미있는 설문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 PART 2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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