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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 팬클럽 회원들, 넥쏘의 심장을 보다!

수소전기차의 가치를 빨리 알아본 30여 명이 현대기아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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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는 기업에서 보안이 가장 철저한 곳입니다. 기업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 곳이기에 직원이라 해도 쉽게 접근할 수 없죠.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현대기아환경기술연구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소전기차 개발의 핵심부서라 할 수 있는 이곳에서 수소와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 및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소에 30여 명의 일반인들이 찾아왔습니다.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연구소에 일반인들이 찾아온 이유는 뭘까요?


넥쏘가 맺어준 인연

현대자동차가 넥쏘 카페 회원들을 현대기아환경기술연구소로 초청했습니다

현대기아환경기술연구소를 찾은 30여 명의 방문객은 바로 '넥쏘 카페' 회원들입니다. '넥쏘 카페'는 넥쏘 오너와 구매 대기자 등 총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구성원들은 수소전기차에 대해 전문가만큼 잘 알 정도로 관심이 높고, 아직 부족한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이번 연구소 방문도 넥쏘를 개발한 현대자동차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카페 운영진이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하며 이뤄졌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그 열정에 보답하고자 연구소로 회원들을 초청한 겁니다.


이례적인 감사패 증정

이날 만남에는 구매한 넥쏘를 타고 직접 방문한 회원도 있었습니다

서울과 울산 등 각지에서 모인 30여 명의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버스에 몸을 싣고 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자신의 넥쏘를 직접 몰고 연구소를 방문한 회원도 있었죠. 가벼운 인사가 끝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순간, 뜻밖의 장면의 연출됐습니다. 넥쏘 카페 회원들이 직접 현대자동차에 감사패를 전달한 겁니다. 감사패에 쓰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난 20년 간 수많은 실패와 어려움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불굴의 신념으로 넥쏘를 개발해 주신 현대차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넥쏘 카페 동호회 모든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과 뜻을 모아 이 패를 드립니다.’

넥쏘 카페 회원들은 감사패와 함께 직접 제작한 넥쏘용 번호판 가이드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제조사가 자사의 제품을 사랑해준 소비자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이번이 처음일 겁니다. 회원들은 20여 년의 세월 동안 수소전기차 양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현대자동차와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 겁니다.


넥쏘의 심장을 보다

넥쏘 카페 회원들은 현대기아환경기술연구소를 탐방하며 넥쏘 연구개발 과정을 상세히 들었습니다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간담회를 마친 회원들은 연구소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타고 있는, 혹은 곧 타게 될 넥쏘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죠. 회원들은 김세훈 연료전지개발실장의 안내에 따라 넥쏘를 이루는 핵심 부품에 대한 설명, 넥쏘의 엔진이 극한의 상황에서 테스트되는 상황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내연기관차와 작동 원리가 다른 수소전기차 개발을 위해 필요한 부품을 직접 만들고, 상품성을 갖추기 위한 기술혁신 과정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개발비화도 직접 들을 수 있었죠.

김세훈 연료전지개발실장은 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떤 과정으로 엔진을 테스트 하는지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함께 공유한 미래 비전

간담회에서는 넥쏘의 개발비화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미래비전에 대한 대담이 이뤄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세훈 연료전지개발실장은 현대자동차가 넥쏘를 개발하게 된 계기부터 현재 글로벌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 미래를 위한 비전을 회원들과 공유했습니다. 김세훈 실장은 “세계 각국에서 환경 규제가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수소전기차의 시대가 이미 눈 앞에 와 있다”며, “전기차보다 짧은 충전 시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수소전기차는 시간이 갈수록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기차 개발과 함께 수소전기차 개발에도 뛰어들고 있는 걸 감안하면 2025년쯤 수소전기차의 보급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현대자동차와 아우디가 수소전기차 관련 특허 및 주요 부품 공유를 통해 표준화 경쟁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배경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다가올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수소전기차가 적합하다는 견해도 밝혔습니다.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는 다양한 기능 탑재로 전력 소비가 심하기 때문에 수소전기차가 더 유리하다. 수소를 전기로 변환시켜 사용하는 수소전기차가 일반 전기차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싣고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는 기업의 이윤 추구만이 아니라 더 나은 환경을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점 역시 간담회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였습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현대기아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투어와 간담회에 참석한 넥쏘 카페 김동영 회원은 “이렇게 연구소에 들어온 것 자체가 굉장히 신기한 경험인데, 넥쏘의 개발비화나 평소에 흔히 볼 수 없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직접 보고 들으니 더 관심과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다”며,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현대자동차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넥쏘 카페의 운영진인 방신규 회원 역시 “신제품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큰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고 신뢰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소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번 간담회처럼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김세훈 실장도 “회사에서도 넥쏘 관련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지만, 언제든 불편한 점을 알려주시면 즉각 대처할 것”이라 약속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수소전기차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를 것입니다. 하지만 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이때, 수소전기차 이상의 효율적 모빌리티를 떠올리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수소의 시대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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