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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3형제, 해외 네티즌 반응은?

퍼포먼스를 강조한 현대차그룹의 고성능 3형제 제네시스 G70, 현대차 i30 N, 기아차 스팅어. 해외 네티즌들은 이 세 모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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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현대차그룹의 고성능 3형제에게 축전을 전하고 있다

2018년은 제네시스와 현대·기아차에게 아주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전 세계에서 들려온 수많은 자동차 전문 매체 및 관련 단체로부터의 수상 소식 때문이다. 특히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고성능 모델들에 대한 반응이 좋았는데, 고성능 모델들에 대한 호평은 오랫동안 투자해온 기술 개발의 과실이기에 더욱 뜻깊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아닌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제네시스 G70, 현대차 i30 N, 기아차 스팅어를 향한 전 세계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제네시스 G70

<카 앤 드라이버>는 G70를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의 조화’라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G70는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얼마 전 국산차 최초로 <모터 트렌드>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물론 <카 앤 드라이버>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G70를 올해의 베스트 10에 올리며 ‘세련되면서도 정교하다’고 평가한 <카 앤 드라이버> 기사에 달린 댓글 반응을 보자. 역시 스포티한 주행성능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다. 

Andrew W /

G70는 공학적으로 성공적인 차야. 주변 동료나 기사들로부터 이 차에 대한 칭찬을 많이 들을 수 있었지. 

Joshua S /

G70를 타본 적이 있었는데, 완전히 주행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차였어. 때로는 스포츠카처럼 느껴질 정도로. 하지만 더 스포티해지려면 수동모드를 다듬을 필요가 있어. 

미국 네티즌들은 G70의 주행성능뿐 아니라,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대한 호평도 많이 남겼다. 동급 모델과 비교하면 고급감의 차원이 다르다는 이유였다. 

MAI /

메르세데스나 BMW도 못한 일을 제네시스가 해내고 있어. 다른 브랜드의 동급 모델이 G70 수준의 인테리어 품질을 가지려면 돈을 더 내거나 상급 차량을 알아봐야 해. 

Jon368 /

제네시스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야. 제네시스 오너들은 나중에도 다시 제네시스를 사겠다고 할 가능성이 높아. 품질과 신뢰도가 받쳐주지 않고서는 힘든 일이지. 

물론 불만도 있었다. 적어도 미국 시장에서는 수입차로 분류되는 만큼 판매망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 

EAGLE1609 /

제네시스는 좋은 차지만 판매망이 신통치 않아서 제네시스의 새로운 차를 접할 기회를 잃어버리거나 포기하고 다른 차로 가는 경우도 많아. 미안하지만 나도 다른 차로 갈 수 밖에 없어.


<오토 가이드>는 ‘여전히 BMW가 최고의 스포츠 세단일까?’라는 주제로 G70와 BMW 3시리즈를 비교 시승했다

또 다른 자동차 전문지 <오토 가이드>에 실린 G70의 기사 댓글 반응 역시 대부분 호의적이다. 특히 G70와 경쟁하는 세그먼트 내 다른 차량들과 비교하는 내용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동급이라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다른 럭셔리 브랜드와 비교해 오히려 더 낫다는 평가가 많았다. 

Dq Harvey /

난 언제라도 3시리즈보다 G70를 선택할 거야. 

Blake Swan /

나라면 G70를 고르겠어. 3시리즈는 이제 너무 커졌고, 둔해진 데다, 감각도 없어. 곧 새로운 3시리즈가 나온다지만 그건 너무 기술에 치중한 듯 보여. 원래 추구하던 본질로부터 멀어지는 거지.

sonata55 /

제네시스 G70는 이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도 몰라. G70는 BMW보다 확실히 더 모던하고 기술적으로 보이지. 지금 내가 새로운 차를 사야 한다면 G70를 선택할거야. 

가격과 품질,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Nick Vielbig /

G70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성능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어. 독일차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거야. 

Tayshawn Price /

난 G70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정말 고급스럽지. 

OverView /

제네시스는 가격을 부당하게 책정하고 있어. 이 가격에 이런 차를 판매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야! 


인기 유튜브 채널 ‘Alex on Autos’는 G70를 두고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인기 유튜브 채널 ‘Alex on Autos’도 G70를 시승한 뒤 ‘G70가 여러 럭셔리 브랜드의 장점을 조합한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는데, 남겨진 댓글에는 그에 동의한다는 내용이 많았다. 

Cecil L /

이 차를 두고 ‘BMW 3시리즈 같다’는 이야기에 동의할 수 없어. 이제 더 이상 BMW 3시리즈는 이 세그먼트의 기준도 아닐뿐더러 모든 브랜드가 그 차를 따라야 할 이유도 없지. G70는 3시리즈보다 더 나은 차야. 럭셔리한 품질은 렉서스마저 따라잡은 듯 하고 말이야. 

하지만 단점이 될만한 부분들도 언급됐다. 

Max Nix /

앞쪽 오버행은 후륜구동차가 아니라 전륜구동차처럼 보일 정도로 길어. 후륜구동 특유의 비율이 드러나지 않아 아쉬워.



현대차 i30 N

i30 N은 유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첫 번째 N, i30 N은 판매 면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모터스포츠와 핫해치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고성능차를 주로 다루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 EVO >는 i30 N을 여러 차례 시승한 바 있다. 특히 직접적인 경쟁상대인 골프 GTI와의 비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차를 평가했는데 매 기사마다 ‘놀랍다’, ‘재미있다’는 내용이 빠지지 않는다. 이들 기사에 대한 댓글을 보자. 

vrit1202 /

기사를 좀 봐. ‘르노 메간 RS의 최고 버전 중 하나와 같은 느낌이지만 더 침착하다’, ‘골프 GTI와 비교하는 것을 잊어라’라니. 현대차가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정말이야? 

zaq9339 /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현대차를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 

Min Chang /

이 차의 소리 좀 들어봐. 의심의 여지 없이 최고의 4기통 사운드야. 현대차에 이런 걸 기대한 적이 없었는데! 

호평 일색인 i30 N이 북미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것을 두고 원망(?)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Paul Paplinski /

제발 이 차를 북미에도 판매해 줘. 

clutchthepearls /

“현대차여, 제발 이 차를 미국에도 좀…”, 미국인

livc444111 /

이 차의 장점 : 멋진 출력과 토크, 멋진 디자인, 최고의 핸들링, 환상적인 사운드. 이 차의 단점 : 재판매(중고가), 부족한 인테리어.


< BBC 탑기어 > 매거진은 ‘가장 빠른 차는 아니라도 가장 재미있는 차는 될 수 있다’는 평을 내렸다

전 세계에 많은 구독자를 두고 있는 < BBC 탑기어 > 매거진은 i30 N을 두고 ‘가장 빠른 차는 아니지만 가장 재미있는 차는 될 수 있다’고 소개한다. i30 N의 성공에는 알버트 비어만이 있다고 생각하는 네티즌도 꽤 많았다.


BMW에서 자리를 옮긴 알버트 비어만(현 연구개발본부장)은 현대차그룹 고성능차의 수준을 더욱 가다듬었다

Farran Jonker /

나는 i30 N이 진정으로 올해 최고의 핫해치라고 생각해. 가장 빠르지는 않지만 가격 대비 훌륭한 패키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어. 현대가 알버트 비어만을 영입한 뒤 생겨난 놀라운 결과물이야. 

MelCanuck /

현대차는 알버트 비어만이라는 거물 엔지니어를 데려와 대단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어. (현대차는) 그가 없었어도 언젠가 이런 차를 만들었겠지만, 이 차는 확실히 독일차 감각에 가까워. 

Anish Tom /

날카롭고 뛰어난 스티어링이 날 기쁘게 하더군. 나는 아직도 현대 i10 스포츠를 만족하면서 타고 있는데, 이제 i30 N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 

아직 이 차를 경험해보지 않아서일까? 가격을 단점으로 지적하는 댓글도 있다. 

2002RM /

이 차는 그냥 골프처럼 보여. 그렇다면 왜 3만 유로 정도를 들여 이 차를 사야 하지? 멋진 스타일에 비해 실내는 단출해. 

bikebudha01 /

몇몇 경쟁자들이 갖추고 있는 4륜구동이 없잖아.



기아차 스팅어

독특한 스타일의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스팅어는 기아차의 이미지를 단숨에 바꿔버렸다

스팅어는 독특하면서 멋진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으로 매체와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공식과도 같은 후륜구동 플랫폼 적용, 전형적인 세단의 틀을 벗어난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이미지를 탈바꿈시킨 선봉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퍼포먼스 면에서 크게 인정 받으며 제네시스 G70와 함께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차 후보로 거론되는가 하면 호주에서는 경찰차로 채택되는 등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파워 유튜버 Doug DeMuro는 스팅어가 모든 점을 만족시킨다고 평가했다

무려 23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파워 유튜버 ‘Doug DeMuro’ 역시 스팅어를 자세히 소개했다. 멋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훌륭한 가격과 보증기간까지 모든 점을 만족시키는 차라며 ‘5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다’고 스팅어를 평가했다. 이 영상을 본 구독자들의 댓글 반응은 어땠을까? 

channel Trv /

저게 정말 기아차라고? 

GeneralZoot /

사람들은 기아차를 과소평가하는 면이 있어. 기아 뱃지를 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평가가 떨어지곤 해. 하지만 이 차를 두고도 그런다면 정말 바보 같은 짓이야. 나는 이틀 전에 이 차를 샀는데, 그건 내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어. 이 차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당장 사라’고 말하고 싶어 

GaMiNG MonStER /

맙소사, 나는 다른 사람들이 기아차가 멋지다는 말을 할 때 전혀 믿지 않았지만, 이 차는 정말 멋있어


럭셔리에 버금가는 멋진 스타일과 품질을 칭찬하는 이야기가 많았다

Daaven Blue /

많은 사람들이 기아차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 사실 기아차는 아름답고 신뢰할만한 차를 만들곤 했어. 기아는 럭셔리 브랜드는 아니지만 편안함과 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 그리고 이렇게 멋진 차를 만들어냈지

Joel S. /

스팅어를 가까이서 본 적 있어? 난 잡지에서 이 차를 봤을 땐 뭔가 과장됐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실제로 보니 정말 화려하고 멋져. 엉덩이 디자인은 어디서 본 듯하지만 전체적으로 특색있는 디자인이야. 게다가 품질도 잡지에서 보던 것과 똑같이 아주 훌륭해. 

물론 비판도 있다. 유튜브에 달리는 댓글은 매체 기사에 달리는 것보다 훨씬 직설적이다. 

George Giga /

스팅어는 훌륭한 차야. 하지만 이 차가 다른 럭셔리 브랜드를 따라잡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은 다른 럭셔리카를 교묘하게 흉내 내기인 것 같아. 차는 훌륭하지만 이미지로 보면, 글쎄? 

Damien Auto /

스팅어를 처음 탔을 땐 RPM이 높아지면 수동 모드에서도 기어가 자동으로 바뀌는 것이 사소한 불만이었어. 많은 리뷰에서도 이 문제를 언급했었지. 하지만 나머지는 모두 맘에 들었기 때문에 결국 스팅어를 구입했는데, 차를 받았을 땐 그 문제가 수정돼있더군. 그래서 더 감동받았어. 기아차는 정말 잘하고 있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도 스팅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전혀 상관 없을 그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스팅어가 판매되지 않는 일본에서의 반응도 제법 재미있다. 일본은 현대차그룹의 차량이 판매되지 않는 국가지만 한국차에 대한 관심만큼은 존재하는 듯하다. 일본 자동차 매체 <베스트 카>에서 소개한 스팅어 기사의 댓글 반응은 극명하게 갈린다. 익명의 네티즌들이 단 댓글은 이렇다. 

익명 1 /

아시아답지 않은, 과거 일본차의 영광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야. 이제 일본은 끝났어. 

익명 2 /

기아는 북미와 유럽에서 점점 성장하며 인정받고 있어. 이 차는 일본차를 긴장시킬 정도로 멋지고 잘 만든 것 같아 보여. 일본차도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익명 3 /

우리가 알던 과거 한국차가 아니군. 디자인이나 스펙 모두 훌륭해보여. 하지만 해외에서는 인정받을지 몰라도 일본에서 굳이 이런 차를 구입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 일본에서라면 이 차를 대체할 차가 많으니까 말이야.


현대차그룹 고성능차 3인방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호평은 내년에도 이어질까?

지금까지 G70와 i30 N, 스팅어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물론 의견 중에는 비판도 있었지만, 호평이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제네시스와 현대·기아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브랜드는 소비자의 호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그랬던 것처럼, 한 번 쌓인 신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충성을 낳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의 올해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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