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GOUT Otaku] 야신야덕

조회수 2019. 4. 17. 12: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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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의 선한 영향력

스스로가 콘텐츠가 될 수 있는 21세기. 1인 미디어 시장이 커짐에 따라 생산자와 피생산자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누구든 자신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여기, 영상의 홍수 속에 대중에게 야구라는 콘텐츠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야신야덕’이 그 주인공이다. 야신야덕을 이끌고 있는 박코치 일명 ‘빡코’는 자신이 사랑하는 야구를 통해 많은 이에게 교육의 가치에 대해 전하고 있다.  


Photographer 황미노 Editor 김수빈 Location 대단한미디어

안녕하세요. <더그아웃매거진> 구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더그아웃매거진> 구독자 여러분 야신야덕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빡코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유튜브에서 ‘빡코치 혹은 빡코’라는 활동명으로 ‘야신야덕’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름을 이렇게 짓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야구 선수를 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와 관련된 교육 영상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 생각한 이름은 ‘야구의 신’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짓게 되면 생활 체육 야구를 하는 분들만 대상이 될 것 같은 거예요. 단순히 경기를 보는 걸 좋아하는 ‘야구 덕후’ 분들도 있잖아요. 그래서 야구의 신과 야구의 덕후를 줄여서 ‘야신야덕’이라고 짓게 됐어요. 활동명은 제가 성이 박 씨고 만나는 분들이 저를 박코치님 혹은 빡코치이라고 하더라고요. 선수 생활을 하긴 했지만, 코치라는 직책 참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친근하게 가고자 ‘빡코’라고 짓게 됐어요.


처음에 야구 콘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사실 저는 유튜브 시장에 일찍 발을 들였어요. 야신야덕 전에는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코리안브로스’라는 채널 운영진으로 제작에 참여했죠. 그렇게 기반을 다져 가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야구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고등학교 때 유망한 선수였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야구를 그만두고 대학진학이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했는데 진로를 바꾼 이유가 무엇인가요?

친구들이 되게 아까운 인재였다고 얘기해요. (웃음) 신체조건도 좋고 발도 빨랐어요. 수비는 유격수를 봤고요. 못 하거나 부상 때문에 그만둔 건 아니에요. 그냥 문득 ‘이걸 계속해도 재밌을까? 선수로서 성공해서 프로에 가면 행복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어요. 프로야구 선수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거든요.


학업을 다시 시작하는 게 어렵지 않았나요?

처음에는 너무 막막했어요. 당연히 할 수 있을 줄 알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아무것도 못 할 거라고 느껴 자퇴하고 검정고시 학원에서 초등학교 과정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그때는 하루에 거의 2~3시간만 자고 항상 공부 노트를 들고 다녔어요. 그렇게 독하게 해서 대학에 합격하게 됐어요.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해요.

영상 출연자들을 보면 야구 선수 출신이 많아요. 고등학교 때까지 선수 출신이었기 때문인지 야구 인맥이 넓은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면 제 지인들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오히려 친구들에게 말하는 게 조금 불편해요. 본인 일도 바쁠 텐데 괜히 가서 섭외 요청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들이 출연하고 싶다고 하기 전까지 제 노력으로 기반을 다져 놓으려고 했어요. 채널을 운영하다 보니까 많은 분과 인연을 맺게 되고 요즘은 빈말로 이러다가 야구인들 다 만나겠다는 이야기도 해요. 얼마 전에 MBC 스포츠 플러스 이상훈 해설위원을 만나 뵀는데 저를 알아봐 주시는 거예요. 레전드가 기억해 주시다니 너무 영광이었어요.


특히 전 SK 와이번스 임치영과 LG 트윈스 최인영 선수가 자주 출연해요.

채널 초기에는 (임)치영이가 자주 출연했어요. (임치영 코치와는 절친한 사이인가요?) 치영이는 중, 고등학교 동기예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 와서 많이 도와줬어요. 이제 야신야덕도 컸으니까 치영이가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어요. 서로 상부상조하는 거죠.


최인영 코치와의 인연은 어떻게 닿았나요?

최코치님은 최근에 제가 가장 많이 연락한 사람 중 한 분이에요. 직접 대화를 나눠 보니까 야구 교육에 대해 생각이 깊고 고민과 연구를 많이 하세요. 그래서 이분이랑 콘텐츠를 만들면 좋은 교육 영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촬영을 요청했죠.


두 코치에게 감사의 말 한마디 남겨볼까요?

동기이자 친구인 치영이와 최인영 코치님 야신야덕에 도움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좋은 콘텐츠 만들어요.


게스트들은 어떤 식으로 섭외가 되나요?

초반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제작하려는 기획 의도를 말씀드리고 출연을 부탁드리는 메일을 모든 레슨장에 보냈죠. 한 50개 보내면 1~2개 답장이 왔어요. 이제는 저희 채널이 많이 성장해서 지금은 출연 요청이 많이 들어와요. 사실 저도 도움을 받는 거지만 그분들도 교육자로서 본인을 홍보할 좋은 기회잖아요.


섭외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교육에 대한 가치관을 중점적으로 봐요. 야구 실력보다 이야기를 해보고 그분의 가치가 저희와 맞는다면 촬영을 진행하는 편이에요.

야신야덕 안에서도 실력 편, 교육 편, 실험 편, 토크 편으로 나뉘어요. 이렇게 카테고리를 분류한 이유가 있을까요?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해야 넓고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교육 편은 아무리 콘텐츠를 잘 만든다고 해도 실제로 야구를 하는 분들에게만 관심도가 쏠리게 돼요. 다양한 사람이 관심을 갖기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실력 편의 경우는 야구를 하지 않지만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들을 겨냥했어요. 영상을 시청하고 야구를 직접 하게 돼 교육 편에서 도움을 받는 과정이 채널 안에 묻어 나오게 하고 싶었거든요. 실험 편은 이제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에요. 기대해 주세요!


영상제작에 있어서 콘텐츠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나요?

현장에서 바로 생각해요. (웃음) 코치님이랑 영상을 촬영하기 전에 먼저 뭘 할 수 있는지 물어봐요. 그러면 어떻게 촬영을 해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져요. (선수 경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군요.) 네 맞아요. 편집할 때도 도움이 돼요.


그래서 다른 야구 유튜브 채널과 다르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영상이 나왔군요!

아무래도 선수를 했기 때문에 하는 영상에서도 색깔이 나와요. 하지만 차별화는 잘 모르겠어요. 아이디어가 많이 부족해요. 운동선수의 관점에서 그 포인트는 집어 줄 수 있어도 일반인의 시각으로 풀어나가기는 쉽지 않아요.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저와 함께할 동료가 최근에 회사에 들어왔어요. 일반인으로서 그리고 선수 출신으로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에 답글도 활발하게 달아주고 있어요.

취미가 아니라 직업이잖아요. 영상을 올리고 나서 댓글을 수시로 확인해요. 1인 미디어 시장이 기존 미디어와 다른 점은 양방향 소통이에요. 소통에는 여러 방법이 있어요. 이벤트를 열 수도 있고 행사 같은 것도 있고요. 그래도 가장 기본은 댓글이에요. (악플은 없나요?) 당연히 있죠. 좀 화나요. (하하) 농담이고 근거 없는 비난은 과감하게 차단해요. 날카로운 비평과 피드백은 당연히 수용해야 할 부분이기에 신중하게 읽고 다음 영상에 참고합니다.


기억에 남는 댓글 있나요?

어린 친구들 댓글이요. 본인 소개랑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를 자세히 써놔요. 너무 순수하고 진심이 담겨 있어 귀여워요.


영상을 제작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편이 있을까요?

‘야망주’ 콘텐츠 중에 임승현 선수 편이요. 사실 촬영이 아니라 잠깐 놀러 간 거였는데 자세가 너무 좋더라고요. 이 친구의 폼을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어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찍었어요. 너무 급작스럽게 촬영해 영상 퀄리티는 낮지만, 다행히 사람들이 많이 공감해주셔서 기뻤어요.

콜라보 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이 있나요?

프로 구단과 협업해 보고 싶어요. 요즘은 구단들도 본인의 채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영상을 만들고 있잖아요. 분명히 개인 유튜버와 구단이 함께 한다면 창의적인 콘텐츠를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기회를 주신다면 재밌는 영상을 만들 자신 있어요.


혹시 기획해놓은 청사진이 있나요?

아직 기획안을 만들지는 않았고요. 추구하려는 방향은 머릿속에 있어요. (어떤 건가요?) 자유로움이요. 자유로움은 1인 미디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장점을 적용해보고 싶어요.


채널을 개설하고 불과 2달 만에 1만 명이 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어요. 이렇게까지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나요?

솔직히 예상했습니다. (웃음) 채널을 개설하기 전에 회사에서 반대가 많았어요. 그런데도 믿음이 있기 때문에 설득할 수 있었죠. (확신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존 야구 영상들을 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다고 느꼈고 3년 동안 쌓아왔던 유튜브에 대한 지식을 녹여내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판단했어요.


이처럼 야신야덕이 인기가 많은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두 가지예요. 하나는 전문성! 아무래도 선수로서 교육 콘텐츠를 만들 때 일반인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긁어 줄 수 있어요. 나머지 하나는 친근함이에요. 코치라는 직책을 버리고 빡코로 활동하면서 구독자분들과 괴리감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많이 허물었어요. 수직 관계가 아닌 동네 형 같은 편안한 느낌이라 많이 좋아해 주세요.


유튜브 입문자들에게 성공 꿀팁 하나만 알려 준다면 무엇이 있나요?

새로 시작하는 유튜버분들은 섬네일과 제목에서 놓치는 게 많아요. 그 부분을 개선하면 효과가 생길 거예요. 유튜브도 기본이 있어요. 해시태그를 단 시리즈 영상이나 제목이 긴 영상들은 의미가 없어요. TV는 내가 어떤 걸 봐야지 정해 놓고 몇 시간 동안 보지만, 유튜브는 자투리 시간에 수만 가지 콘텐츠 중 하나를 골라 보잖아요. 제작자의 마음과 다르게 기다렸다가 봐주는 사람은 100명이 채 안 돼요. 그래서 제목이 중요해요. 단기간에 관심과 시선을 끌어야 하는데 쓸데없는 말과 키워드는 관심을 흐릴 수 있어요.


단기간에 성장한 만큼 야신야덕 채널에 대한 자부심도 남다를 것 같아요.

아직도 목마릅니다. (웃음) 하고 싶은 일이 많아요. 야신야덕을 만들게 된 것도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시작한 거예요. 이것과 더불어 야구 업계의 유소년들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부문화도 만들고 싶어요. 욕심이 많아 당장은 만족스럽지 않아요. 지금은 사랑을 받는 정도니까 최선을 다해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눠야죠.

영상 기획, 출연, 촬영, 편집까지 혼자 한다고 들었어요. 회사 이사 활동도 같이하고 있는데 유튜브 활동이 버겁지는 않나요?

힘들었죠. 회사 차원에서도 제가 이사이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게 운영상 어려웠고요. 그래서 확실한 실적을 가져다주기 전까지 도움을 최소화하겠다고 전달했어요. 제가 욕심부린 일로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지금은 직원도 뽑아주고 회사에서 기대가 많은 채널이 됐어요.


영상을 제작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하나예요. 외로움. (웃음) 보통 다른 팀은 여러 명이 회의와 편집을 같이해요. 촬영장 가서 서로 즐겁게 대화도 하고 힘내는 분위기인데 저는 혼자 모든 걸 진행해요. 촬영 나가고 돌아왔을 때 너무 고독하죠. (하하)


힘든 순간도 있었던 만큼 보람찬 순간도 있을 것 같아요.

미디어 일을 하다 보면 누군가 저로 인해서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기가 힘들어요. 근데 야구를 하러 경기장에 나가거나 레슨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알아봐 주시고 응원을 해주세요. 그런 말을 들으면 행복하죠.


일주일에 4번 영상이 올라와요. 비교적 자주 영상이 업로드되는 편이에요.

이건 알고리즘과 관련된 건데 유튜브는 주기적인 그래프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영상이 업로드될 때마다 사람들이 반응하잖아요. 대중들에게 잊힐 때쯤 한 번씩 올려 줘야 계속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요. 그래서 최대한 주기를 길게 가져가지 않으려고 해요.


이 주기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전망인가요?

아니요. 이제부터 영상 개수를 좀 줄이고 기획에 시간을 더 투자를 해보려고요. 영상이 자주 올라가다 보니까 내용이 단조로워지고 소재도 떨어진 상태예요.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을수록 가벼운 영상을 제작하는 것보다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서 알찬 영상을 만드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노선을 조금 변경할 예정이에요.


야신야덕 영상을 보면 대부분 10분 안으로 내용이 끝나요. 비교적 다른 야구 유튜버 영상보다 짧게 마무리하는데 그렇게 제작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에도 호흡이라는 게 있어요. 일반적인 방송과 다르게 호흡을 짧게 가져가는 게 좋아요. TV 방송에서 이런 식으로 편집하면 방송사고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효과적이죠. 시청자가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있도록 최대한 쓸모없는 부분은 다 줄여요. 그러면 3분짜리 영상이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골프도 배우고 있던데 골프 채널 기대해도 되는 건가요?

어떻게 아셨나요? (웃음) 골프는 야구선수들도 하는 취미활동이라 배워보고 싶었어요. 지인 중에 골프 사업을 하는 분이 있는데 야신야덕과 함께 콜라보 할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아 고민하고 있어요. 언제 나올지 확답은 드리기 힘드네요. (하하)


구독자분들에게 야신야덕이 어떤 채널로 기억되길 바라나요?

선한 영향력을 계속 이야기해요. 미디어는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매체예요. 유튜브 자체로 돈을 많이 벌수 없어요. 그렇지만 대중에게 미치는 힘은 크죠. 야신야덕이 교육적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게끔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어요. 정말 좋은 일을 하는 채널이라고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야신야덕의 앞으로의 행보를 조금 알려 주세요.

채널 확장보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에요. 퀄리티도 올려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재미있다는 느낌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들일 생각입니다. 가능하다면 규모를 키워서 기업 및 재단과 함께 사회 공헌과 관련된 콘텐츠도 만들어 보는 게 목표예요.


빡코에게 야구는 어떤 존재인가요?

애증의 관계죠. 진짜 좋아해서 시작했고 너무 싫어서 그만뒀어요. 다시는 야구를 보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10년을 지냈죠. 그런데 지금은 다시 제 인생에 가장 가깝고 앞으로 사랑해야 할 존재가 됐어요.


***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즐거운 에너지가 넘쳐흘렀다. 혼자여서 외로웠고 처음이라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무한 긍정의 힘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고 있는 야신야덕!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려주길 바란다.

위 기사는 더그아웃 매거진 2019년 96호(4월 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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