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쌀 2배, 근육 키우는 탄수화물이라는 세계 10대 푸드 레시피

조회수 2020. 12. 1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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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푸드인 귀리를 납작하게 압축한 오트밀! 시리얼 대신 떠오르는 건강한 아침 식사의 대표주자죠. 식이섬유는 물론 칼슘,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며 단백질은 쌀의 2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요. 몸에 너무나도 좋은 오트밀이지만, 한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오트밀을 도통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죠. 몸에 좋다고 해서 왕창 샀다가 한 번 맛보고 외면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요. 수납장 깊은 곳에서 오트밀을 다시 꺼낼, 하루 종일 먹어도 안 질리는 단짠단짠 오트밀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오트밀 하면 달달하거나 슴슴한 맛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트밀도 곡물이기 '밥 대신 먹는다, 누룽지다'라고 생각하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답니다.

출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유튜브 채널 <집밥 백선생>에 소개된 레시피입니다. 가수 박재범은 "이런 조합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하는데요. 참치 김칫국에 밥을 말아 먹듯, 오트밀을 넣었다고 생각하면 맛이 상상되실 거예요. 오트밀 죽을 맛본 백종원 대표는 "죽 같다. 팔아도 되겠다"라고 감탄했답니다.



참치캔은 생선을 섭취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탄수화물은 없고, 단백질은 20g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에요.

살짝 볶은 무김치와 달걀의 조합으로 제대로 식사하는 느낌이 나는 레시피에요.



"겨울에 먹는 무는 인삼 못지않다"라고 합니다. 비타민 A와 C,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거든요. 그뿐만 아니라 천연 소화제라 불리며 장이 잘 움직이도록 돕는답니다. 탄수화물을 과식했을 때 무를 먹으면 더부룩함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한 입 먹으면 "오트밀에서 멕시코를 느낄수 있다니!"하고 감탄이 나오는 맛이에요. 방울토마토가 상큼함을 더하고 아보카도와 달걀이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보충해 3대 영양소가 완벽한 한 그릇입니다. 생략해도 괜찮지만, 진정한 멕시코의 맛을 느끼기 위해선 큐민가루와 고수까지 뿌려주세요.

오트밀은 디저트에도 단골로 쓰이는 식재료인데요. 달짝지근한 맛으로 건강한 간식은 물론, 식사까지 해결 가능한 든든한 레시피랍니다.

따뜻한 코코아에 쫄깃하게 씹히는 오트밀이 인상적인 레시피에요.



신이 내린 음식이라는 카카오 열매에서 지방을 제거해 가루로 만든 것이 코코아에요. 미국 하버드 의대 조사에 따르면 코코아에 많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춰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노화 방지 효과가 있어요. 이왕이면 무가당 코코아를 추천드립니다.

인스타에서 핫한 스무디 보울에 오트밀을 첨가했어요. 땅콩버터의 고소함과 블루베리의 상큼함이 참 잘어울리는데요.



귀리 우유가 없다면 두유로 대체해도 좋아요. 얼린 바나나를 넣으면 시원함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어요. 상큼한 맛의 블루베리는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노화 방지는 물론 피부 미용에도 좋아요.

오트밀을 먹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오버나이트 오트밀, 일명 오나오 레시피입니다. 요거트 대신 우유를 써도 되고 취향에 따라 점도를 조정할 수도 있어요. 차가운 게 싫은 분들은 먹기 전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우는 것도 꿀팁이랍니다.

배는 고픈데 밥 먹을 시간이 없다면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에너지바가 좋죠. 땅콩버터와 꿀, 오트밀 3가지 재료로 오븐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남은 오트밀 바는 냉장고에 보관해놨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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