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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사과 2배! 장트러블에 직빵인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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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자태가 마치 연꽃 같기도 하고 예쁜 꽃봉오리 같은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그 이름도 신비로운 '아티초크'인데요. 난생처음 들어본 것 같은 이 채소가 유럽에서는 아주 흔한 식재료랍니다. 유럽인들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자 고대부터 사랑받았던 아티초크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집트를 거쳐 유럽으로

아티초크를 먹기 시작한 역사는 고대 이집트 시절로 올라갑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아티초크는 식재료를 넘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약이었어요. 이는 고서에 남아있는 기록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죠. 특히 이집트의 여왕이었던 클레오파트가 평소 위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 애용한 약으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지중해와 중동 그리고 북아프리카에서 즐겨먹던 아티초크는 15세기경 아랍 상인들에 의해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전해졌어요. 이탈리아에 도착한 아티초크는 유럽 전역으로 퍼졌는데요. 이때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랍니다.

전 세계인의 마음을 빼앗은 채소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은 유럽 전체 금융은 물론 문화까지 장악한 힘 있는 가문이었어요. 이들은 이탈리아의 음식문화를 프랑스에 전파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메디치 가의 마지막 적장자 후손이자 프랑스의 왕비였던 카트린 드 메디시스는 프랑스 궁정에 이탈리아 고급 요리들을 전파했답니다. 더불어 오늘날 서양 요리의 기본이 되는 양상추, 브로콜리, 완두콩, 아티초크를 전해줬어요.

아티초크는 유럽 사람들의 식탁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아티초크는 질감이 연하고 맛이 담백해서 에피타이저로 많이 먹어요. 최근에는 장수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유럽에서는 식사 때마다 고기를 먹고 대부분의 요리에 버터를 넣는 등 고단백 고지방의 음식을 즐겨먹는데요. 그래서 콜레스테롤 관리에 효과적인 아티초크가 사랑받는답니다.


유럽과 더불어 중남미에서도 인기 만점이에요. 우리나라의 무, 양파처럼 대중화된 채소로 가정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재료랍니다. 지중해와 날씨가 비슷한 베트남 고산지대 달랏에서도 아티초크가 재배되는데요. 차 문화가 발달한 베트남답게 구수한 뒷맛이 일품인 아티초크 차를 아침저녁으로 즐겨마셔요.

지중해의 선물 아티초크

아티초크는 그 명성답게 영양분도 풍부해요. 아티초크의 꽃봉오리는 식감이 연하고 영양이 풍부하죠. 단백질, 비타민A, C,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약용으로 활용하는데요. 폴리페놀의 일종인 ‘씨나린(Cynarin)’ 이 풍부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데 탁월하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채소인 아티초크. 100g당 5g 이상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변비 개선에 탁월한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 양배추보다 216% 사과보다도 225%나 식이섬유 많아요. 식이섬유와 함께 프락토올리고당도 풍부해 장내 독소와 유해 물질을 배출시켜줘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각종 장 질환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평소에 장 트러블이 잦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랍니다.

왜 다 먹지를 못하니!

아티초크를 먹기 좋게 손질하려면 우선 비늘처럼 겹겹이 나 있는 잎들을 떼어낸 뒤 줄기와 잎 끝부분의 가시를 제거해야 해요. 빠르게 손질하고 난 후엔 레몬즙을 넣은 물에 담가야 갈변을 방지할 수 있어요. 꽃술 부분의 하얀 잔 솜털은 기도에 들어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제거하고 먹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아티초크는 성인 남성의 주먹보다 조금 큰 크기이지만 손질을 다 하고 나면 실제로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전체 크기의 10% 밖에 되지 않아 귀족 채소라고 불려요. 식용 부위가 하트 모양을 닮아 아티초크 하트라고도 부른답니다.

아티초크는 국화과 식물이기 때문에 국화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서 복통이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먹어야 해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너

아티초크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차로 마시면 유익한 성분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고, 열량도 낮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1. 아티초크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

2. 아티초크 끓인 물에 레몬즙을 넣는다.

이탈리아 나폴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물에 끓여서 요리한 아티초크는 항산화 성분을 8배까지 올릴 수 있는데요. 찜 형식으로 요리하면 15배까지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기름에 튀겨서 요리한 아티초크는 맛은 좋지만 항산화 성분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1. 찜통에 반 컵의 물을 넣고 손질한 아티초크를 넣어주세요.

2. 아티초크 위에 다진 마늘과 파슬리를 올리고 소금을 뿌려주세요.

3. 찜통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후 15분 동안 쪄주세요.


영양분이 풍부해서 건강 식단 하면 빠질 수 없는 아티초크. 유럽 사람들이 왜 아티초크를 즐겨 먹는지 알 것 같죠? 유럽의 불로초 아티초크로 현명하게 건강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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