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컬러 매치하고 단풍 놀이 가자!
본격 단풍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단풍의 조합은
그야말로 가을의 절정을 의미하죠.
(단풍놀이 가고 싶다..)
오색빛깔 예쁜 단풍 컬러들이
팬톤이 올해 지정한 2018 FW 트렌드 컬러와
일치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래서 모아봤습니다:D
바람도 불고 마음도 설레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소개하는,
트렌디한 단풍 컬러로 물든 패션 아이템!
와인색, 버건디색과 흡사한 레드 페어(Red Pear)는
FW 시즌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죠!
영문 그대로 붉은 배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았답니다.
차분하고 딥한, 톤 다운된 버건디 레드라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런 원피스는 딥하고 매혹적인 레드 페어 컬러에
보디 라인을 드러내는 디자인이라, 가을은 물론
겨울 코트 안에 입어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사만사 타바사의 에슬레저 백 플라잉은
레드 페어 컬러 가방 중에서도
유니크하면서 활용도 높아 추천해요!
운동 갈때, 여행 갈때 제격일듯:)
발리언트 포피(Valiant Poppy)는 '쨍'한 레드 컬러예요
토마토 레드 컬러보다는 조금 차분하고,
살짝 오렌지 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랍니다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
대담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는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도 충분히 시선강탈입니다!
버버리 D링백은 아이보리, 핑크, 블랙 등
컬러 선택의 폭이 매우 넓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레드 컬러가 예뻐서 추천해요.
간결한 박스백 스타일이라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답니다!
상큼한 비타민 같은 오렌지 컬러인
루셋 오렌지(Russet Orange) 역시
올해 FW 트렌드 컬러 중 하나로 꼽혔어요.
정말 단풍잎 색감과 비슷하지 않나요?
루셋 오렌지 제품 역시 한 가지로
패피될 수 있는 아이템인듯!
살짝 힘 빠진 오렌지 컬러는
스웻 셔츠 같은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좋아요!
특히! 루셋 오렌지 컬러 배색이 들어간
이 에코백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매일 들고 다녀도 질리지 않을듯.....!!!
지난 시즌의 옐로우 컬러는 경쾌한 느낌의
개나리색에 가까웠다면,
이번 FW 시즌의 옐로 컬러인 실론 옐로우(Ceylon Yellow)는 한 톤 다운되어
은행잎의 노란 빛깔을 연상시킨답니다.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습니다.. X 22)
지나치게 밝지 않아 데일리로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만 입어도 패피되는 아이템!
컨버스 하나로 귀엽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목!
색감이 너무 예쁘죠?
스트리트 브랜드인 메이드미와 콜라보로 탄생한
이 컨버스는 코듀로이 소재라 겨울까지 거뜬히 착용할 수 있답니다:)
빈티지한 밀리터리 스타일의 셔츠!
지금 같은 간절기에 재킷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예요.
박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자들에게도
어울릴 제품이라,
커플템으로도 제격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