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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잠재워야 투자에 성공한다

조회수 2021. 1. 2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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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안은 채 살아가는 법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야 투자에 성공한다!

내 이야기를 해보자.

난 건강염려증이 있다.

그래서 조금만 아파도 무슨 병이 아닐까? 걱정한다.

난 잡다구리한 상식을 조금 많이 아는편인데, 병에 대한 지식도 그렇다.

그래서 “식자우환”이란말이 딱 내게 맞는 말이다.

항상 염려해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면 별일이 아니였다.

난 고속버스를 탈때도 자리가 텅텅비어도 기사 옆에 앞자리에 앉지 않는다.

혹시나 사고났을 때 대비해서 내 딴에 가장 안전할것으로 생각되는 적당한 가운데 앉는다.

얼마나 겁이 많은가?

난 직장을 그만두었을때도 항상 일이년간 쓸 생활비를 나름 준비하려 했다.

항상 미리 대비하면서 살았다.

비행기를 탈때도 혹시 사고가 나지나 않을까 걱정을 했다.

난 미래를 대비하려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였다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라서 내 자신을 들여다 보는걸 좋아했다.

그래서 내 자신을 들여본 결과 내 심리를 특징을 한마디로 하면 '불안'이였다.

그래서 난 왜 '불안'한지를 알기 위해서 외국서 원서를 사서 읽은적도 있다.

 내가 워낙 사교적이질 않아서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 볼 기회가 없었다.

그래도 좀 살다보니까, 글쎄 대다수 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더 불안해하고 두려움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사람은 언제나 타인과 비교를 통해서만 자신을 정확하게 알수가 있는것 같다.

난 겁이 없는 편이였다.

돈에 관해서 만큼은 그랬다.

개털이였을때도 와이프에게 이렇게 말헸다.

“원래 개털인데 공수래 공수거지 뭐...나빠봐야 본전아냐“

작년 3월 폭락장에서도 주식을 팔고 도망가지않고 추가로 더 샀다.

나도 두려웠다.

새벽에 미국 주식을 확인했을 때 폭락했으면 나도 모르게 등에 식은 땀이 나기도 했다.

그래도 난 팔지 않고 샀다.

가끔 동창들이랑 카톡에서 투자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그들은 내가 우석이란 건 전혀 모른다.

암튼 내가 주변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보니까.

대다수가 나보다 겁이 많았다.

나보다 더 불안해햇다,

그래서 진득하게 투자하지못하고 금방 사고 금방팔고.

하루만 내려도 전전긍긍했다.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더욱더 겁이 많다는게 내 생각이다.

코로나 사태를 보라.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에서 가장 코로나 두려움이 많다고 객관적으로 조사되었다.

내가 볼땐 K방역이 성공한 이유는 바로 한국인의 유별난 두려움 불안 심리 때문이다.


암튼, 한국인은 불안과 두려움에 특히나 더 과잉반응을 하기에 이를 극복하면 돈을 더 벌기 쉽다는게 내 주장이다.

투자기법, 지식이런건 중수까지이다.

지식이야 금방 배운다.

그러나 투자경험이 아주 많아 지면,

 결국엔 최종적인 결투의 장은 바로 심리싸움이란걸 깨닫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다슬릴줄 알아야 한다.

그게 가장 어렵다.

그게 투자의 끝이다.

그레서 책 한권을 소개한다.

15년간 환자들을 만나서 상담해온 경험많은 정신과의사가 쓴 책이다.

닥터 하주원님이 쓴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이 책을 읽고서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이 얼추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이 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왜 불안을 느끼게 되나?

불안은 어떻게 우리를 망치나?

불안해도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책은 아래와 같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픈 과학적 이유가 있었네요

■ 위의 리뷰는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을 직접 읽고 쓴 독자의 실제 후기입니다.


https://bit.ly/3ptQI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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