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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동생은 다르게 클 줄 알았는데..'K교육'은 16년 전과 똑같았다

조회수 2020. 11. 30. 0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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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절대 나처럼 자라지 않았으면 했어"

8살 동생이 가장 행복할 때는

"학원 갈 때"

꿈은 언니처럼 영재가 되는 것

하지만 그 언니는

정작 동생만은 자기처럼 

공부에 치이며 자라지 않길 바랍니다

하지만 엄마의 교육열은... 

포기가 잘 안 됩니다

그 과정에서 상처 받는 동생

사실 엄마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식이 전부인 삶을 살아온 엄마는, 욕망을 내려놓기 쉽지 않습니다.


영특한 자식이 한국사회에서 엘리트가 되는 욕망 

한국사회에서 성공하는 욕망 

성공한 자식의 엄마가 되고 싶은 욕망 

그래도 엄마는, 

이제 천천히 달라지려 합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열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용기 내어 카메라 앞에 선 엄마와 딸의 이야기

큰 딸 구윤주 감독이 만든 

영화 <디어 마이 지니어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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