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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1명의 목숨값이 단돈 400만원인 나라

조회수 2020. 11. 24. 11: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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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업에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필요한 것이다.

엘시티, 메세나폴리스

다들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도심의 고층 건물인데요


누군가의 죽음이 있었던

장소라는 건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상을 지내는 동안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조용히 목숨을 잃었을까요?

법인이나 사업주가 받은 벌금은

단 돈 400만 원.


더불어 처벌받아야 하는

사람들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누군가의 가족

누군가의 친구일 수도 있는

그의 죽음이 400만 원이라는

꼬리표가 달리지 않기 위해


새로운 법

제정하려고 합니다

국회 국민청원 10만 달성을 했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하지만 여당은 국민의 바람과는 달리

고민이 많아보입니다


우리는, 나는

일하다 죽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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