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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말 재난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털썩...)
하지만 뉴스에서만 간접적으로 보고 겪은 타인의 재난
'진짜' 재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까요?

한 곳에 모이기 힘든,
재난의 목격자들을 한 자리에 모셨습니다.
코로나19 의료자원봉사에 나섰던 의료진
대구 코로나 현장에 급식 봉사를 나섰던 봉사자
수해 현장으로 출동했던 봉사자
.
.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콧구멍에 면봉을 넣었더니
장미가 나온 사연!
작은 선물이지만,
큰 감동이 되었을 것 같네요

재난의 현장엔,
소소한 웃음도 있는 곳이지만
슬픔도 있는 곳 같습니다
이제 우리의 일상엔
자연재해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발생한
이른바 '사회적 재난'도 있는데요
우리는
이 크고 작은 재난들을 함께 이겨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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