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직장 정규직도 은퇴 후 맞닥뜨린 진짜 현실

조회수 2020. 5. 9. 10: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엄마아빠, 그리고 나의 60살 은퇴 후 이야기

언제 잘릴지 모르는 살얼음판 같은 비정규직과 임시 계약직 자리로 넘쳐나는 현재 


정규직이 돼도 정년을 보장 받지 못하는 불안한 미래 


일의 의미를 찾지 못했거나 직장 갑질로 퇴사를 꿈꾸는 하루하루 


간신히 '존버'해서 은퇴하면 조금은 노동하는 삶이 나아질까요? 


여러분이 꿈꾸는 은퇴 후 모습은 무엇인가요? 

버스터미널 계장과 보안원, 고층빌딩과 아파트 경비원을 거쳐


현재는 주상복합빌딩에서 시급 노동을 하고 있는 


조정진 작가를 만났습니다. 

60살 은퇴 후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수로 


노인 노동자가 된 그가 마주한 현실은 참담하고 부조리했죠.

근로감독관에게 일터에서 일어난 부당함을 이야기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너무 비일비재해서 조사해줄 수 없다'


억울해도 하소연할 곳이 없어, 글로 쓰기 시작한 노트.  

그는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았던 


시급 일터의 적나라한 현실과 


노인 비정규직을 향한 비정한 대우에 대해 매일 같이 기록했습니다. 

작가는 여러 시급 일터를 거치면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비정규직 청년들도 만나게 됩니다. 

노동하는 것이 고통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조정진 작가가 청년과 노인 노동자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그의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