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사람'이 먼저인 시장도 가능할까?
조회수 2019. 10. 7. 16:03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성수동에 열린 착한 야시장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바람이 부는 가을🍂
나만 가을타고 막 그러는 거 아니지?!😂
(가을은 또 썸 타기도 좋은 계절이라는데...)
뒤숭숭한 마음을 붙잡고 어디 멀리 가긴 그렇고
뚝섬한강공원에서 특별한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어!
이번에 열린 야시장 이름이 ㅇㅅㅇ이라는데
저 전구로 만든 간판부터
참 힙하지 않니?_?호오~
이곳이 다른 야시장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말야
야시장을 돌아다니면서 걸음을 채우면
이렇게 선물을 뽑을 수 있고
(이 분은 VR체험 하시는 중)
무료로 면생리대를 만들고 겟할 수도 있어!
(리얼 가래떡볶이..스읍)
그밖에도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가 마련된
ㅇㅅㅇ는 바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인서울마켓이야ㅎㅎ
'사회적 경제'라고 들어본 적 있지?
고리타분한 이야기같아서 뒤로 가려던 당신!!
잠시 멈춰봐 바ㅋㅋㅋ
사회적 기업의 제품이라고 하면
왠지 질이 떨어질 거 같고,
이벤트성 사업 같은 느낌이 들잖아
발달장애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휴대폰 케이스
시각장애인와 비시각장애인 모두가 쓸 수 있는 시계, <이원>의 타임피스
그런데 모든 사회적 기업들이 그런 건 아니야
위 제품들처럼
디자인과 기능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들이
분명 있거든!!
어쩌면 자유시장경제에서
공존하기 어려워 보이는
사회적 기업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