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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순이들 모여봐봐 '베이컨맛탕'을 해먹어보자

조회수 2019. 5. 26.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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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음식은 '베이컨 맛탕' 인데
'이게 뭔가' 싶고, 당황스럽겠지만
몸서리치게 맛있으니 끝까지 봐 봐.
먼저 통 베이컨을 한입 크기로 잘라줘.
※ 참고로 통 베이컨은 대형마트에서
구할 수 있음 or 인터넷
이 베이컨을 1차로 기름에 한 번 튀겨줄게.
두꺼워서 겉은 빠삭뽀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 풍미가... 휴...
그래도 이때 먹지 말자, 진짜..
다른 팬에 맛탕 소스를 만들어줄 건데,
소스라고 해봤자 들어가는 건 설탕 5큰술,
식용유 4큰술이 다임.
여기서 포인트는 절대로 네버에버
이 아이들을 젓지 않는 것임.
마음 급하다고 섣불리 저어버리면
설탕 결정이 생겨버려. 그럼 베이컨이랑
별사탕이랑 같이 먹는 느낌일 거야.
설탕이 기름에 완전히 녹았을 때
아까 튀긴 베이컨을 입수시켜줘.
진심 이 세상 윤기 아닌 듯...
대충 설탕 코팅이 된 것 같다 싶으면
감자튀김 위에 우룰쾈롸울콸쿠뢍 쏟아서
베이컨만 집어 먹어도
이 세상맛 아니고
빵이랑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조화로움 ㅠㅠ
그리고 밑에 깔린 감튀들은
밀크쉐이크에 (없으면 설레임?)
찍어 먹으면 진짜 핵꿀맛이야...

※ 실제로 미국에서는 많이 먹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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