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서울인데.. 요즘 '포항의 딸'이라고 불리는 분
조회수 2021. 4. 24. 09:27 수정
‘동백꽃 필무렵’으로 KBS 연기대상을 받은 공효진
그런데 뜬금없이 포항 구룡포에 플랜카드가 붙음.
알고보니 ‘동백꽃 필무렵’ 방영 이후 관광객이 대폭 늘었다고.
실제로 촬영지엿던 ‘일본인 가옥거리’가 명소가 됨
(옹산이 충청도가 아니었다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계단이나,
공효진의 근무지(?)였던 까멜리아 등
이제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었다고
tvN: 연기대상 받고 동네에 플랜카드까지 걸린 구룡포의 딸 동백이? | tvN 210423 방송
‘동백꽃 필무렵’에서 인생캐 ‘노규태’역를 연기한 오정세
얼마전 구룡포를 방문했는데 관광객 두 분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함
찍어드리려고 했는데, 두 분이 포즈 잡음
알고보니 오정세 못 알아보고
자기들 찍어달라고 부탁했던 것
오정세 역시 ‘동백꽃’으로 백상을 받음
그러나 이런 상패들보다 어쩌면 더 값진 감사패가 있었으니...
바로 미혼모 단체로 부터 편견을 바로 잡아준
고마운 작품이라며 감사패를 주심
공블리가 주연이어서 그런지 이래저래 러블리한 작품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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