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80년대 간호사로 변신한 고민시

조회수 2021. 4. 16.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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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월의 청춘

팔색조 매력의 배우 고민시가 이번엔 80년 5월 광주의 간호사로 변신했습니다. KBS2의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진 희태(이도현)와 명희(고민시)의 휴먼 멜로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출처: 오월의 청춘
출처: 오월의 청춘

그러고 보니 고민시와 이도현은 얼마 전 ‘스위트 홈’에서는 두 사람이 오누이로 나왔었지요. 

KBS 2TV: [메이킹]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 이도현 x 고민시〈오월의청춘〉제작기 | KBS 방송

고민시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 발레리나의 꿈을 접으려고 하는 이은유였고요. 그리고 이도현은 이런 동생을 위해 희생하는 희대 생이자, 그린홈의 리더 이은혁을 연기했었습니다.

출처: 스위트홈

우리가 고민시를 기억하는 첫 작품은 2018년의 ‘마녀’였습니다. 김다미가 연기한 초능력 소녀 자윤의 베스트 프랜드 ‘명희’를 연기했었지요. 

출처: 스위트홈

스위트홈에 이어 다시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를 통해 다시 넷플릭스의 딸이 된 고민시. 여기에서는 반대로 주인공 조조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악녀. 드라마의 굵직한 사건들이 모두 고민시가 연기한 박굴미에서 시작되었지요. 

한편으로 ‘킹덤’,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준비하고 있는 산악 미스터리 드라마 ‘지리산’에 합류했는데요. 전지현, 주지훈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고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는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은 초기대작입니다. 고민시는 새내기 산림감시원 ‘이다원’ 역으로 캐스팅되었어요.

이렇게 작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고민시. 시대의 아픔 속에서 더 찬란했던 청춘의 한때를 그린다는 ‘오월의 청춘’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출처: 오월의 청춘
출처: 고민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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