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장군이 18년동안 '짝사랑'했던 연예인..누구?
조회수 2021. 4. 3. 12:03 수정
40년간 모태솔로 고백했던 민경장군
먹방요정에서 이제 전국민이 응원하는
근수저 체육인으로 거듭난 김민경.
이렇게 매력만점인데....
아직 연애를 한 번도 못 해봤다며 모태솔로 고백을 했었다.
(
모태 솔로지만 키스는 해봤다는게 반전이긴 함 ㅋㅋㅋㅋ
어찌되었던 이런 민경장군이 18년동안이나
짝사랑했던 연예인이 있었다는데...
X-세대 아이콘 구본승
그거슨 바로 X-세대 아이콘 구본승.
1994년 광고모델로 데뷔,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악세사리’,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의 히트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다.
MBC TVPP: 【풋풋돋음】리즈시절 구본승 & 장동건 ‘Love Song’ 라이브
또한, ‘종합병원’, ‘남자만들기’ 등 9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에 꾸준히 출연했었다.
특히 187cm의 훤칠한 키는 당시 만들어진 ‘롱다리’의 전형이라서 연예계 안에서도 선망의 대상이었다.
MBC TVPP: 【풋풋돋음】 구본승 전형적인 90년대st 셀프카메라 마무리 (feat. 시낭송)
김민경의 18년 외사랑
김민경은 지난 18년동안 구본승의 찐팬이라고 자부했었는데,
필모그라피, 혈액형등의 신상명세를 줄줄 외우는건 기본
특히 싸인회에 갔다가 다른 팬과 싸인 한장을 두고 격투(?)를 벌이다가 찢어저버린 종이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구본승 덕후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드디어
1대 1 팬미팅이 드디어 성사됨.
구본승이 좋아한다는 나물 반찬을 준비하는데 심장이 콩닥콩닥.
정작 구본승이 나타나자 부끄러워서
구석으로 숨어버렸다고 ㅋㅋㅋㅋ 귀엽.
알고보니 심지어 9월 11일로 생일도 같다는 두 사람.
연락처 교환에 SNS 맞팔까지 일사천리!!!
덩달아 팬들도 함께 설레고 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44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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