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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는 퇴마사가 부동산 사무실을 연다면?

조회수 2021. 4. 2.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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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콘셉트의 신작 드라마들

신파와 막장만 있던 K-드라마의 소재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현재 제작 중인 작품 중 기대작만 골라서 소개해드린다. 


대박부동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인중개 자격증이 있는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된다는 설정. 흉가에서 귀신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을 풀어준 후 부동산을 매매한다는 독특한 설정이다. 


이 부동 상중계 사무실 ‘대박부동산’의 사장 홍지아는 장나라가 맡았다. 원래는 사기꾼이었지만, 영매로 선택되는 오인범 역은 정용화가 연기한다. 첫 방영은 4월 14일(수). 

KBS 2TV: [티저] 집 내놓으러 왔니? ※귀신 퇴치 가능※ 대박 부동산으로 오세요~ [대박 부동산] | KBS 방송


마인

'쓰앵님' 김서형이 tvN 토일 드라마 '마인'으로 돌아온다. 작가는 ‘품위있는 그녀’와 ‘힘쎈여자 도봉순 백미경.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김서형은 제벌가의 첫째 며느리로 서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정서현을 연기한다. 가족을 그저 비즈니스 파트너로 여기며 야망을 이루는 냉혈한 캐릭터다. 


미치지 않고서야

중년들의 치열한 직장 생존기. 여성 최초의 임원을 꿈꾸었으나 인원감축 때문에 인사팀으로 발령 난 당자영 팀장을 문소리가 연기한다. 여기에 22년 차 중년 엔지니어지만 역시 지금은 인사팀에 있는 최반석 부장을 맡았다. 치정과 불륜 없는 중년 드라마를 기대해본다. MBC에서 6월부터 방영 예정.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사랑의 불시착’을 연출한 안정효 PD의 신작. 한석규와 정유미가 캐스팅되었다.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히는 가운데,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JTBC 신작 드라마다. 


한편, 원작 소설인 ‘동트기 힘든 긴 밤’이 중국 정부의 선전용이다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제작진이 원작의 80% 이상을 가공한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악마판사

전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쇼를 그린 tvN 드라마. 지성은 대부호의 상속자이자 선망의 대상인 스타 판사 강요한을 연기한다. 처절하게 악을 응징하는 법정쇼의 재판장으로 활약할 예정. 김민정은 그의 숙적이자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를 맡았다. 갓세븐의 진영, 스위트홈의 박규영 등의 신예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한다. 


그날 밤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날 밤’. 오리지널 시나리오는 아니고 BBC의 인기 스릴러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 여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부부의 세계’ 역시 BBC의 ‘닥터 포스터’를 한국 사회의 이야기를 녹여낸 명작으로 재탄생 했었던 만큼, 이번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도 적지 않다. 


제로

이수연 작가의 ‘비밀의 숲’ 시즌 1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국제 TV 드라마 TOP 10에 선정된 명작이었다. 이번엔 SF와 추적 스릴러가 결합된 설정이라고 하는데, 현재 천우희와 김무열이 캐스팅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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