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모델이지만 사실 '영화과' 졸업한 배우재질

조회수 2021. 1. 21. 13: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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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배우 재질이었던 '세자매'의 장윤주
장윤주가 연기 장인 문소리, 김선영과 함께 생애 두 번째 영화 ‘세 자매’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 자매 중 밉상인 막내 ‘미옥’ 역이라고요.
천만영화 ‘베테랑’에서의 ‘미스 봉’이 첫 연기였지만, 작품에 잘 녹아드는 호연이었습니다. 특히, 황정민과 함께 중고차 사기 현장을 탐문하는 도입부는 작품의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주었지요.
워낙 톱모델로 오랜 기간 활동하고 있어서 팬들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만, 그녀는 사실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한 ‘배우’입니다.
같은 00학번이 무려 손예진, 한혜진, 정우 등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모델 활동을 하는 동안 여러 차례 영화 출연 제안을 받았었지만, 당시엔 모델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서 모두 고사했었다고요.
그러고 보니 영화 전문 프로그램인 ‘방구석 1열’의 MC를 보는 동안에도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자연스러운 진행을 했었지요.
출처: 영화 '세자매'
아직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벌써 수작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세자매’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연기에 집중하려고 마음먹었는지, 이미 라미란, 공명, 염혜란과 함께 '시민 덕희'라는 작품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작품 역시 매력적인데요.
장윤주의 네 번째 영화 제목은 ‘1승’. 1승이 간절한 만년 꼴찌 배구팀의 이야기입니다. 이 팀의 감독이 바로 송. 강. 호.입니다.
첫 영화로 천만배우가 되었고 이후 작품들도 모두 탄탄해 보이는 장윤주. 베테랑 출연료는 모두 아이티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었다고요.
정말 알면 알 수록 매력적인 배우. 어쩌면 모델만큼이나 배우재질일지도 모르는 장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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