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까지 이수만 회장과 싸운다는 SM 아이돌

조회수 2023. 2. 11. 23: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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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겸손해서 전설이 된 보아의 10주년 팬미팅 사진. 월드스타의 10주년 치고는 너무 조촐한게 아니냐며 팬들사이에서도 화제가 됐었죠.

다행히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활동 보여주고 있는 보아입니다.

보아는 ‘이제 정말 인간 권보아의 삶보다 가수 보아의 삶이 훨씬 더 길어진것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만 13세에 데뷔해 말 그대로 가요계를 찢어놨던 보아의 데뷔 시절이야기를 지난 주말 ‘미우새’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아티스트의 대단한 행보는 소박하게도 구리의 한 백화점 댄스대회였다죠. 그런데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15개 회사의 명함을 받게되고 그중 SM 오디션을 보러갔다가...

이수만 회장이 노래와 춤이 모두 완벽한 보아에게 반해 그 날 당장 계약 하자고 연락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

게다가 보아는 중학교를 전교 1등으로 들어가며 주변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수재였지만, 가수의 꿈을위해 학교를 과감하게 자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검정고시로 패스하게 됩니다.

그렇게 만 13세에 이미 완성형 아이돌이었던 보아는 당시만해도 엔터 사업이 국내보다 많이 앞서있던 일본에서도 첫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1위를 차지하는 등 말 그대로 ‘아시아의 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20주년 앨범 타이틀 곡을 두고 이수만 회장과 새벽 4시까지 싸울 정도로 성장한 권보아 이사님.

한 편으로는 신인시절 엄청난 열정으로 달리던 시절이 생각나 좋았다고요.

“20대 때와는 다르다. 이제 관리를 안하면 바로 살이찐다”고 고백했지만, 여전히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완성형 아이돌이었지만, 지금도 발전하고 있는 보아. 30주년이 되었을 때는 정말 페스티벌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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