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신작에서 연기하는 특별한 모성애

조회수 2020. 11. 6. 18: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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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할리우드 신작 소식 모음

앨리스와 피터팬의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가 흥미로운 신작을 내놓았습니다. 제목은 ‘컴 어웨이 (Come Away)인데요. 한 가족이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난 이후, 아들 ‘피터’와 딸 ‘앨리스’는 각자 상상의 세계를 통해 고통을 이겨내려고 합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고전인 ‘피터팬’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연결되는 스토리인데요. 

이 두 아이의 모험을 응원하며 현실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어머니 ‘로즈’ 역을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합니다. 실제로 입양한 아이를 포함해 6명의 아이를을 양육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인데요.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단체 ‘No Kid Hungry’에 백만달러를 쾌척하기도하고, 이외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전세계 아동 관련한 문제들에 앞장서며 남다른 인류애와 모성애를 보여주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입니다. 실제 그녀의 삶과 많이 닮아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는 지난 1월 24일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여 호평받았으며, 북미에서 11월 13일 개봉했습니다. 마동석과 함께 출연하는 ‘이터널스’가 개봉하기 전에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여성 007 공식 확인

출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내부시사를 통해 지금까지 007 시리즈 중에서도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입니다. 


이번 007에서 주목할 점은 첫 여성 007이 등장한다는 것인데요. 그동안 루머를 통해 충분히 알려진 이야기입니다만, 이번엔 당사자인 배우 라샤나 린치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출처: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그동안 백인 중년 남성의 전유뮬 같았던 007 캐릭터인데요. 흑인 여성이 007을 맡으면서 향후 시리즈의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여전히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 007을 맡고 있지만, 라샤나 린치의 007 역시 못지 않은 분량이라고 하네요. 


라샤나 린치는 ‘캡틴 마블’에서 캐런 댄버스(캡틴 마블)의 전우인 여성 공군 마리아 램보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입니다. 배우 자신도 이 배역은 ‘혁명적인 면’이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여러차례 개봉이 연기된 ‘007 노 타임 투 다이’. 2021년 4월까지는 너무 많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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