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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설레는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재개봉

조회수 2020. 10. 29. 08: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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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반가운 극장가 소식들

‘화양연화 리마스터링’ 개봉

많은 시네필들에게 인생영화로 불리는 ‘화양연화’. 화양연화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12월 24일 재개봉합니다. 4K 리마스터링 버전은 지난 뉴욕영화제에서 최초공개되었는데요. 코로나 19 속에 축소 진행된 부산영화제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27일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관을 전석 매진시켰습니다. 

국내 개봉을 위한 포스터도 공개되었는데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양조위)과 최우수예슬성취상이 증명한 시대의 명작, 세기의 스타일리스트 왕가위 감독의 미장센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겠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파이널 컷, 6분 14초 추가된 버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6분 14초가 늘어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으로 돌아옵니다. 


‘신세계’ 이후 황정민과 이정재의 재결합만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작품인데요. 코로나 19 영향속에서도 436만 관객이 모이며 선전했지만,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더 많은 관객과 더 많은 화제를 남겼을 영화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쉬웠던 분들에게 6분 14초가 늘어난 러닝타임은 반가운 선물이겠습니다. 유민을 중심으로한 드라마가 좀 더 풍성해졌으며, 호텔 격투씬의 하드보일드한 액션등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살다보니 100년, 송해의 다큐멘터리

올 해 건강악화로 많은 팬들을 걱정시켰던 송해 선생님. 송해 선생님이 부산국제 영화제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셨습니다. 


바로 그의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송해 1927’의 관객과의 대화였는데요. 작품은 1927년생, 올해 93세인 송해의 100년가까운 인생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윤재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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