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이혼한 유명 연예인

조회수 2022. 11. 1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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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이혼한 코바야시 레이나의 기막힌 사연

연예인들의 결혼과 이혼 역시 개인의 문제겠지만, 일본 유명방송인 코바야시 레이나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는 조금 특별합니다.

그녀는 2016년 코미디언 타키우네 신이치로와 결혼했었고 그해 9월 딸을 순산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잉꼬부부였었는데요.

일본 연예주간지 FLASH에 심경을 고백한 코바야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어요. “순전히 코로나 19 때문에 이혼하게 되었다.”

음? 이게 무슨소리죠? 코바야시 레이나 가족 중 누구도 확진을 받았거나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었는데….코로나 19 때문에 이혼을 하다니…

그녀는 “결혼하고 4년 만에 처음으로 남편과 집안에서 오랜 시간을 같이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남편의 나쁜 생활 습관이 점점 눈에 거슬렸다. 이런 단점 때문에 싸움이 계속되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육아, 반려동물 케어 등 다양한 문제로 다툼이 끊이지 않던 두 사람은 결국 5월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요.

타키우네 신이치로는 그 와중에 가사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으며, 반찬투정을 하는 등 성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게 코바야시의 설명입니다.

다행히 코바야시 레이나는 최근 딸과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제 28살인 코바야시 레이나는 “좋은 인연으로 재혼하고 싶다. 순수한 마음으로 밝은 연애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빌고 있다는군요.

일본 연예계 대부 시무라 켄가 코로나로 사망했으며, 히로세 스즈 등의 배우들 감염 소식이 끊이지 않는 일본 연예계인데요. 더 이상 코로나로 안타까운 소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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