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맞은 '대한·민국·만세'의 아주 특별한 근황
대한, 민국, 만세의 손글씨로 만들 '서체 발표'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시절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삼둥이가 어느새 9살이 되었습니다. 방송 이후에도 종종 삼둥이가 자라는 모습은 아빠 송일국의 SNS를 통해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한글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바로 대한, 민국, 만세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한 서체가 발표되었다는 것. 윤디자인그룹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삼둥이체를 만든것이죠. 각각의 정식 명칭은 ‘윤초록우산어린이 대한’, ‘윤초록우산어린이 민국’, ‘윤초록우산어린이 만세’입니다. 의젓한 대한이, 애교많은 민국이, 자유로운 만세의 성격이 그대로 담긴 서체들이에요.
해당 서체는 코로나19 시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제 12회 희망한글나무’의 후원자가 되신 분들을 위한 리워드인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후원자가 되신 분들에게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드리고 있다고 하네요. 여전히 바르고 즐겁게 자라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였습니다.
아빠 살인미소 그대로 닮은 김재원 아들
배우 김재원은2002년 드라마 ‘로망스’에서 밝은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살인미소’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이후 청각자애인을 연기한 ‘내 마음을 들리니’등에서 호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 받았었습니다. 리즈시절의 안정환과 함께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한 꽃미남 두 명의 화장품 CF가 많은 화제가 되었죠.
김재원은 지난 2013년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여덞 살 아들 김이준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여덞 살짜리한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아빠의 살인미소를 그대로 닮은 얼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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