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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위해 30년간 '레드카펫 드레스'를 모아온 기네스 팰트로

조회수 2022. 7. 9. 1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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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의 딸 ‘애플 마틴’

‘애플 마틴’은 기네스 팰트로와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의 딸입니다. 어느새 16세가 되었네요. 그녀의 아버지는 딸과 관련한 노래를 두 곡이나 ( ‘I Am Your Baby’s Daddy’와 ‘Speed of Sound’) 쓸 정도로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랐습니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이 이혼한 후에도 딸에 대한 애정은 대단한걸로 유명하지요.

기네스 팰트로의 레드 카펫 의상들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기네스 팰트로는 언젠가 딸이 태어나면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레드 카펫 의상을 모아왔다고 밝혔습니다. 30년간의 레드카펫 의상 중에는 1999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 ‘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입어 화제가 되었던 랄프로렌의 핑크 드레스를 포함, 상징적인 아이템들이 가득합니다.

조금 다른 톱스타의 딸

인터뷰에서 기네스 팰트로는 딸의 놀라운 패션감각을 칭찬했으며, 그녀가 자신의 옷장에서 놀면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설명했는데요. 아무런 노력없이 부모의 유명세를 업고 활동하는 금수저 2세들이 적지 않지만, 기네스 팰트로의 딸 ‘애플’은 이들과는 좀 다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그녀는 되도록 사생활 노출을 꺼리고 있는데요. 예쁘게 자란 딸을 자랑하고 싶은 엄마 기네스 팰트로가 SNS에 사진을 올릴때도 꼭 딸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군요. 심지어 스키장에 가서 고글을 쓰고 있어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사진인데도 허락없이 올렸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따끔하게 충고했다는 일화가 유명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귀네스 팰트로의 웰빙 실험실’은 그녀가 런칭한 뷰티 브랜드 ‘굽’과 관련한 리얼리티 쇼인데요. 여기에서도 애플은 목소리로만 등장을 할 뿐, 얼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엄마의 브랜드에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제안하는 똑 부러지는 딸이지요. 언젠가 그 놀라운 미모를 스크린에서 볼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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