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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딛고 돌아온 '제2의 김태희' 근황

조회수 2020. 9. 21. 1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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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뜻밖의 커플’에서 오랜만에 팬들 앞에선 배우 지주연입니다.
KBS 21기 공채 탤런트 지주연은 데뷔 초부터 화제였습니다. IQ 156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 다녔던 이력 때문에 ‘제2의 김태희’라고 불리곤 했었지요.
주변에선 전공을 살려서 PD나 기자가 되는 건 어떠냐고 권유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 그런 과정을 준비하기도 했지만, 그녀가 진짜 원하던 것은 연기였지요.
공채 탤런트가 된 이후에는 2009년부터 ‘다 함께 차차차’, ‘구가의 서’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갔었고요.
2014년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악녀 약할이었던 ‘남혜리’ 역으로 주목받습니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6개월 동안 긴장을 놓지 않은 나머지 체형이 바뀔정도였었죠.
이후, tvN 문제적 남자, JTBC 코드: 비밀의 방 등 ‘뇌섹녀’에 어울리는 예능들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지주연은 작년 말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6개월 동안에 벌어진 결혼과 이혼에 대해 담담하게 소회를 밝히기도 했었지요.
말그대로 '엄친딸'이던 그녀는 연기생활과 결혼생활이 마음처럼 되지 않던 때, '엄마'에 대한 소설 '엄마 이름은 ____입니다'를 출간하기도 했었지요.
요즘 이별의 아픔을 겪었던 스타들의 리얼리티 예능 ‘우다사 3’에 출연하고 있는 지주연. 커플이 된 현우에게 자신의 이혼 경력에 대해 고백했는데요.
현우는 “어제의 기분 때문에 오늘을 망칠 순 없잖아, 어찌 됐건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라며 손을 꼭 잡아주었습니다.
정답이네요. 우다사 3을 시작으로 그렇게 원하던 연기자의 길도 다시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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