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입은 '크리스탈' 눈빛 보소
조회수 2020. 9. 6. 09:00 수정
군복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들
OCN에서 준비중인 드라마 ‘써치’에서 방위 사령부 특임대 소속 손예림 중위로 변신한 크리스탈입니다.
DMZ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투입된 최정예 수색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엘리트 장교 손예림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돌아보면 군복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배우들이 많았는데요.
우선 한 스마트폰 광고 속에서 LTE 속도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입대하자마자 제대하는 속도’라며, 이등병부터 예비군까지를 연기한 아이유입니다.
우주소녀의 ‘은서’는 ‘진짜 사나이 300’에서 놀라운 사격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육군홍보대사가 됩니다.
‘더킹 : 투하츠’의 평행세계에는 ‘군인’이 되어 있는 김고은도 있었습니다.
배우 고아라는 공군에서 현역 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궁 홍보대사가 되었었죠. 빨간마후라가 참 잘 어울립니다.
이시영(배우라고 쓰고 태능인이라고 읽는다)은 진짜 사나이의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도 압도적인 운동능력을 과시했었습니다. 해군 정복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뭘 해도 '자세'가 나온달까요?
영화 '대한민국 1%'에서 특수수색대의 부사관을 연기한 ‘이아이’. 군인다운 자세를 만들기위해 하루 4km의 전투 수영으로 몸을 만들었다고요.
대한민국 육군이 직접 제작하는 웹드라마 ‘백발백중’. 벌써 시즌 5를 맞이한 장수 프로그램. 여기에서 진짜 현실 군인을 똑부러지게 연기하고 있는 백송이 하사 역의 ‘한윤지’가 있었습니다.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스위스 육군 중립국 감독위원회 법무관을 연기했던 이영애입니다. ‘봄날은 간다’의 ‘은수’와 함께 단발병을 창궐하게 했던 캐릭터입니다.
정신세계는 약간 독특(?)하지만, 군복이 정말 잘 어울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익순 소령입니다.
베레모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는 역시 ‘태양의 후예’의 김지원입니다.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크리스탈. ‘써치’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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