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다시 찾은 '안정환의 옛날 턱선'

조회수 2020. 8. 11.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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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한국 축구 붐을 견인하던 ‘판타지 스타’ 안정환의 미모(?)는 지금 봐도 경이롭습니다.
당시 그의 별명은 테리우스. 원조 ‘만찢남’이 여기 있었네요.
세월이 흐르고 방송인으로 돌아온 안정환은 여전히 미남이 지었지만, 다소 후덕해진 외모가 되었습니다. 부인 이혜원은 그를 ‘슈퍼 마리오’라고 놀리기도 했었죠.
역시 단짝인 김성주에게도 자주 놀림을 당했었는데요. 그때마다 안정환은 ‘내가 한 번은 돌아간다’라고 다짐을 하곤 했었지요.
본격 축구 예능 ‘뭉쳐야찬다’의 감독을 하는 동안에도 축구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지만, 다소 후덕해진 몸은 그대로였는데요.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테랑'을 통해 공개 다이어트에 도전했던 안정환. 그동안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모델 배정남의 도움을 받아 화보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캬! 테리우스 안정환의 귀환이네요.
딱 떨어지는 슈트핏에서 어쩌면 앙드레 김의 총애를 받던 리즈 시절에도 연출되지 않았을 ‘어른 남자의 멋짐’이 넘쳐납니다.
출처: KBS2
무엇보다 불우한 가정환경을 이겨낸 뒷 이야기까지 잘 알려진 요즘. 치열한 경쟁을 벗어나 방송인으로서 삶을 즐기고 있는 안정환의 모습이 팬들은 뿌듯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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