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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기죽이는 40대 배우들 근황

조회수 2020. 7. 27.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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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독 도드라지는 40대 배우들. 기대되는 복귀작들과 근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김사랑의 복귀작 ‘복수해라’

김사랑은 그동안 활동이 많지 않아 아쉬웠던 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TV 조선의 드라마 ‘복수해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네요. 김사랑이 맡은 역은 리포터로 시작해 대한민국 최고의 인풀루언서가 되는 강해라.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권력에 맞서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캐릭터입니다. 

출처: 김사랑 인스타그램

돌이켜보면 2010년 이후 영화는 ‘퍼펙트맨’ 딱 한 작품. 드라마는 2011년 초 ‘시크릿 가든’과 특별 출연했던 ‘어비스’를 제외하면 ‘사랑하는 은동아’가 유일합니다. 김민정이 멋지게 소화하긴 했지만, ‘미스터 선샤인’에서 ‘쿠도 히나’를 하차했던 아쉬움을 이번에 시원하게 날렸으면 좋겠네요.


한예슬의 유쾌한 행보

작품에 얽매이지 않고 SNS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한예슬입니다. 솔직한 한예슬 자체의 매력이 어쩌면 가장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방법일지도 모르겠어요. 최근 몸매와 관련한 악플에 ‘뭐 보여줄 수도 없고’라며 여유롭고 유쾌하게 대처하는 모습에서 언니 미 뿜 뿜. 


주얼리 브랜드와 협업한 화보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지민의 기대작 ‘Here’

출처: 한지민 인스타그램

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에 캐스팅된 한지민입니다. 함께 하는 배우들이 무려 이병헌, 신민아, 남주혁 등이에요. 코로나 여파로 제작일정을 조정하고 있지만, 완성되면 당연히 대박이 예고된 작품입니다. 최근 소속사를 옮기면서 팬들은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정안의 새로운 예능들

‘커피 프린스’의 한유주로 ‘여친룩의 창시자’라 불리는 채정안. 얼마전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본캐’의 호쾌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었지요. 


최근 뷰티팁을 공유하는 '울랄레오TV'와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의 MC로 연달아 발탁되면서 팬들이 좀 더 자주 만날 수 있게되었습니다. 


김희선의 판타지 드라마 앨리스

출처: 김희선 인스타그램

8월 28일부터 방영을 준비 중인 SBS 드라마 앨리스. 죽음으로 이별을 맞은 남녀가 시공간을 넘어 다시 만난다는 내용인데. 김희선이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 역으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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