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전의원 다큐영화 '노회찬, 6411' 제작

조회수 2020. 7. 23.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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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 관련한 영화제작 소식들

노회찬 전의원 다큐 ‘노회찬, 6411’

출처: 노회찬재단

노회찬 전 의원을 상징하는 장면 중의 하나는 지난 2012년 진보정의당 당대표를 수락하는 연설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이다. 노 전의원은 6411버스를 타고 강남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보의 가치를 되세겼다. 이 연설의 제목을 딴 다큐멘터리 ‘노회찬, 6411’이 제작된다는 소식이다. 

출처: 노회찬 인스타그램

‘노무현입니다’를 제작한 영화사풀과 명필름이 협력하는 이 프로젝트는 관련한 자료를 노회찬재단으로부터 지원받는다. 한편 생전의 그와 관련한 사진과 자료를 모으는 캠페인이 노회찬재단 홈페이지(http://hcroh.org)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하와 김현식 그리고 신해철

출처: 넷플릭스 '인간수업'

더불어 김현식과 신해철의 영화도 제작중이다.


1987년 11월 1일 세상을 떠난 김현식과 1990년 11월 1일 생을 마감한 유재하. 동시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너와 나의 계절’은 유재하 역에 송중기, 김현식 역에 진선규가 캐스팅 됐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보고타’ 촬영이 지연되면서 송중기의 캐스팅에 빨간불이 켜졌다. 어쩔 수 없이 하차가 결정 된 후, 배우 김동희(이태원 클라쓰)가 유재하역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는 소식이다. 

올 초에는 신헤철 전기영화 ‘그대에게’ 제작 발표가 있었다. 스물 한 살에 데뷔한 후 신해철의 25년을 돌아보는 작품이다. ‘악인전’, ‘해치지않아’등을 제작했던 에이메이커무비와 (주)넥스트 유나이티드가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보유한 음성복원 기술 ‘넥스트 솔류션’을 통해 신해철의 중저음 목소리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아직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알려진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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